Collar×Malice :: 에노모토 미네오
CV. 사이토 소마
★★
얘 너무 짜증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캐릭터 자체가 내 취향에서 엄청 벗어나있어서 하기 싫었다.......
이런 진정 못하고 붕 떠있는 애 정말로 취향아님ㅠㅠ
하기 싫어서 계속 미루다가 야나기에 대한 애정만으로 플레이했다....
사건도 얘 옛날 상사?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그 아저씨한테 얘기 듣고나니 대충 어떤 식으로 갈 지 금방 예상이 가서 딱히 흥미도 안 생김.
이 게임이 서스펜스라고 해서 범인 추리하는 게임은 아니고, 범인을 지목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그게 전부 똑같으니....... 초반에나 좀 볼만했지......
일상도 전부 그 패턴이잖아. 호시노가 요리실력 어필하면 네가 해주는 밥 매일 먹고 싶다ㅎ( ͡° ͜ʖ ͡°)
꽁냥거리는 패턴도.... 지금까지 사사즈카, 오카자키, 시라이시 순으로했는데 다른 셋이랑 별 다른게 없음..... 뭔가 시츄 나올때마다 아 또 이 패턴이냐.... 이런식으로 밖에 생각이 안든다ㅋㅋㅋㅋㅋ
캐릭터 갭도 걍 평범했음. 뭔가 꽂히는 게 없었다. 갭모에ㄴㄴ 그냥 갭.
다른 캐 루트할 때는 그나마 귀엽게 봐줄 수 있었는데, 안그래도 호시노 머리 안좋은거 거슬렸는데 계속 둘이 같이 있으니 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사즈카가 얘 거슬려하는거 이해됨ㅋㅋㅋㅋㅋㅋㅋ은근히 얘 걱정해서 그런거기는 하지만 그래도ㅋㅋㅋ.....
아 머리 나쁘다는 얘기하니까 그 호시노가 총들고 설치는 고등학생이랑 얽혀서 에노모토가 구해주는 시츄 나오는데ㅋㅋㅋㅋㅋ 전직 경찰과 현경찰의 상황 대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ㅋㅋㅋㅋㅋ......... 경찰이......... 그냥 경찰이랑 비슷한 역할을 하는 가상의 직업 같은 걸로 했음 좀 더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뭔가 설레야하는 장면인 것 같았는데..... CG 나올 때마다 아 여기서 몰입해야하는데.... 싶기는 한데 전혀 안됨.
그리고 여전히 자기 루트 빼고 모에한 오카자키ㅋㅋㅋㅋㅋ 오카자키 깨알같이 나올때마다 넘 귀엽더라.
쨌든 거의 다 스킵하기는 했지만 얘 루트 클리어한 나에게 리스펙트ㅠㅠ
이제 드디어 야나기 플레이 할 수 있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