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Vow to My Liege 첸 펑 CV. Siro ★★★☆ 영어로 볼 땐 이름 구리다고 생각했는데 한자는 신풍이었구나... 단 돈 10달러에 풀보이스, 웬만한 상업겜 뺨치는 일러와 스크립트 분량.. 동양판타지, 캐릭터 설정도 좋았고 의욕작이라는게 느껴짐. 첸은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경호원. 스토리 무난해보이길래 첫타로 정했는데 좀 졸았다..... 그냥 딱 예상 범주내라 별로 할 말도 없음... 오히려 다른 애들이 더 재밌어보여서 다시 시작할지 몇 번씩 고민했음ㅠㅠ 주인공이 즉위식 끝나고 '여자'보다 '괴물'을 왕으로 택할 사람들이라고 한탄하는데, 엑스트라들 진짜.... 말을...... 어휴.... 그만큼 몰입도 있었다는 거겠지만.....ㅠㅠ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참지만 좀 심하다 싶으면 조곤조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