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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ののけマンション 206号 枕返し
모노노케 맨션 206호 마쿠라가에시
CV. 토요나가 토시유키
★★★☆
귀여워ㅠㅠ 시작할 때 수납장에서 툭튀하니까 주인공이 문 닫아버리는 것 듣고 터졌다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운데 억지로 당도높이려고 한 결과 스토리가 뜬금없어진 것 같다.......
300년만에 자기가 보이는 사람 만났으니 반가운 것도 달라붙는 것도 알겠는데, 왜 갑자기 키스..............? 주인공이 날려버리는 것까지 포함해서 아마 개그요소로 넣은 것 같지만.... 굳이 그런 것 안 넣고 순수하게 연애하는 편이 더 잘 어울렸을 것 같은데 아쉽다ㅠㅠ
여튼 귀여움은 진짜 최고봉이었음.....
Yes No 베개가지고 투닥거리는 장면 너무 좋았음ㅠㅠ
처음엔 No로 돌리려던 주인공이 후반부가서 Yes로 돌리려고 하는거 너무 귀엽다..
일 때문에 몰려있던 주인공에게 치덕거리는거 듣고 아이고 싸우겠네..했는데 役立たず는 듣는 내가 더 상처받았음ㅋㅋ큐ㅠ 말넘심ㅜ.....
수명문제는 언급없이 대충 잘 사귀는 걸로 끝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해결했더라.
남은 수명 줄였다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서 좀 당황했지만 그런 중요한 걸 깔끔하게 결정 지을 정도로 주인공에게 빠져있던거겠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귀여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