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힐사이드베이 제1장 ~황혼의 안개비~ 리뷰

DramaCD/Misc.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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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テルヒルサイドベイ 第一章 ~黄昏に煙る雨~

호텔 힐사이드베이 제1장 ~황혼의 안개비~

CV. 나카노 유타카

사쿠라이 타카히로

나카오 류세이

타마루 아츠시

후쿠다 켄지

 

★★★

 

분위기나 브금, 음성 편집은 다 너무 좋았음. 옛 건물 특유의 나무냄새?같은거 나는 것 같고ㅋㅋㅋ 브금 모아서 디지털앨범 같은걸로 따로 팔면 샀을 것 같아.... 근데 아마 나 밖에 안 사겠지... 드씨 자체도 잘 안된 것 같음...

문 열고닫을 때 종소리가 은은하게 울려서 듣기 좋았다ㅋㅋㅋㅋㅋ 근데 내용이 재미가 없어....

호텔 얘기라고 하길래 유노하나처럼 손님 올 때마다 사건이 하나씩 터지는 그런거 생각했는데, 접객보다는 직원들이 이 호텔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운영해나가는지에 대한 이야기에 더 중점을 뒀다. 

 

1편은 새로 들어온 어린 벨보이+인력부족인 상황에서 경리가 관두면서 소소하게 생긴 트러블을 다루고 있음.

정말....... 소소해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 없음........ 같은 말 몇 번씩 돌려서하고.....

진짜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 내려고한건가....... 근데 듣는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다ㅋㅋㅋㅋ

도중에 멍때렸다가 무슨 얘기하는건지 모르겠어서 좀 돌렸음ㅋㅋㅋ.........

 

근데 '갈 곳이 없어서 외로운 사람들'이 모이는 호텔이라는건 망한 호텔 아냐....................? 

처음엔 호텔에 오는 고객들의 마음을 힐링하고 싶다는 건 줄 알고 미디어에 나올법한 서비스직의 마음가짐이네...하고 있었는데ㅋㅋㅋ

얘기하는거 계속 듣다보니 진짜 말 그대로 갈 곳 없이 외로운 사람을 받아들이는 호텔을 만들고 싶다는 것 같음;;

 

그리고 면접 전화로 하는건 개꿀이겠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