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코이 시그널 RED×아카바네 쥰타 리뷰

DramaCD/Misc.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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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恋シグナル RED×赤羽淳太
키미코이 시그널 RED×아카바네 쥰타
CV. 후루카와 마코토

★★★★☆

외모에 비해 성대가 좀 굵지않나했는데 생각보다?는 어울렸고 내용도 재밌었다.
청자한테 어필 못해서 내내 끙끙거리면서 고민하는데 풋풋하고 귀여워ㅠㅠ
겉으로는 멀쩡하게 얘기하는데 속으로는 주인공 사랑스러워서 죽으려고함. 애가 열심스럽기는 한데 어딘가 불안불안해서 응원하고 싶어지는 캐릭터였다.
와중에 본인을 너무 잘 앎ㅋㅋㅋㅋ 다음 날에 주인공한테 고백하려다가 내일 되면 또 겁먹을 것 같다고 편지를 넣어놓는데, 다음 날 아침에 등교하면서 겁먹어서 편지 왜 넣었지... 몰래 빼갈까???그러고 있는데 너무 귀여웠다ㅋㅋㅋㅋㅋ

약간 철벽 여주랑 얘로 순정만화 나오면 재밌을 것 같다ㅋㅋㅋㅋㅋ 순정만화 좋아한다고도하고ㅋㅋㅋㅋ
독백이나 당황했을 때가 매력있음ㅠㅠ

사실 고백은 거의 마지막에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고백도 빨리하고 금방 이어진다. 초등학교 때 얘기로 좀 더 갈등 생길 줄 알았는데 주인공도 별로 신경 안쓰고 있었고....

아 근데 초등학생 때 회상ㅋㅋㅋㅋㅋ 동성친구 너무 콧물 질질 흘리고 다니는거 연상되는 목소리였음ㅋㅋㅋㅋ
하루나랑 카즈유키랑 문자하는 것도 찐친같아서 귀여웠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