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ar×Malice :: 사사즈카 타케루
CV. 나미카와 다이스케
★★★☆
나쁘진 않았다. 아마존 별점이 4.x여서 엄청 기대했는데 너무 기대했나보다ㅋㅋㅋㅋ.....
얘 초반에 여주인 호시노한테 경계심 엄청 심어주길래 오랜만에 철벽캐 나온건가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사사즈카상 쵸로스기루쟝ㅋㅋㅋㅋㅋㅋㅋ
호시노 아무것도 안했는데 개별루트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데레데레해짐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느 부분에서 호시노에게 호감을 느낀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 게임 설정 때문에 몰입 전혀 안됨. 자세한건 올클하고 쓰고 캐릭터 리뷰부터.
사사즈카집 갔을 때 사사즈카가 약간 독백하는데 내가 아도니스 보스였다면 엄청 비웃었을것... 녹음해서 탐정사 애들 다 모여있을 때 목걸이 통해서 재생시킬 것......
얘가 뭘 하고 호시노가 뭐라고 하든 전부 아도니스측에서 듣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얘네 뭐하냐는 생각밖에 안듦.
아도니스고 뭐고 호시노도 잊고 사사즈카도 잊고 나도 잊어버림.....
캐릭터 자체의 성격은 좋았다. 공통루트에서 엄청 틱틱거리는데 귀여웠음.
근데 앞서 말했듯이 쵸로이.... 그리고 스토리가 너무 고츠고주의라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이 게임 서스펜스라고해도 딱히 뭘 깊게 추리하는 것도 아니고....
좀 유루후와 느낌인데. 쓸데없이 호시노가 고민하는 거 넣을 시간에 얘가 호시노에게 호감갖는 과정을 좀 더 그려줬으면 했다.
호시노는 볼수록 경찰 아닌 것 같다ㅋㅋㅋㅋㅋㅋ 다른건 제쳐두더라도 이런 공사 분리 못하는 사람이 경찰되면 안된다고 생각햌ㅋㅋㅋㅋ
그리고 호시노가 총 쐈을 때 호시노는 진짜 전혀 감정의 동요가 없더라ㅋㅋㅋㅋ 각오하는거랑 실제로 하는거랑 다르지않을까......
그리고 엔딩도 전부 아야후야. 제일 나았던게 사사즈카가 아도니스로 가는거였다. 그 외엔 별로............... 기억에도 안남는다........
지금 얘가 첫 클리어라서 자세한 뒷 사정은 모르는데
사실 성우덕이라면ㅋㅋㅋㅋ 음성 모자이크처리 되어있어도 성우분 연기톤듣고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얘.....하고 눈치챌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