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세미노메구리 스텔라 한정세트 특전 오리지널 단편 소책자 유즈루편 번역 !) 暮れ六つ : 오후6시 쯤인데 약 2시간 범위인 유시보다는 혼각에 더 가까운 것 같아서 혼각으로 번역했습니다. 유즈루(1/1) 멀리서 들린 혼각을 알리는 북소리에 문득 고개를 들어올렸다. 붉은 빛으로 물든 하늘, 어디선가 들려오는 저녁매미 우는 소리. 그것들은 모두 오니의 마을에 있었을 때와 다른 것이 없었다. 그러나 확실히 그 때와는 다른 것이 있다. "유즈루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등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돌아서자 등암문이 있는 동굴 앞에 선 그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수고했어." 자연스럽게 새어나온 웃음에 그녀 또한 미소로 답한다. "배 고프다. 오늘 저녁을 뭘까-" "야스오미가 오늘은 마을 사람들에게 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