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아이돌 올클리어 리뷰

Game/review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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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아이돌 -별이 되고 싶은 소년들-

슈베리Chouberry

 

★★★★

 

플레이전, 후 호감도 : 은하-희준-재온-우빈

애들 성격도 비주얼 그대로에 스토리상으로도 딱히 뭐가 있는게 아니라서 플레이 전 후에 변화는 없었다.

플레이 타임은 사이드 스토리 포함 두당 약 2-30분 정도.

발매전부터 일러보고 기대하던 프로젝트 아이돌이었는데 그럭저럭 평타는 쳤다 생각함...

 

무과금 플레이는 못할 것도 없을 것 같긴한데... 

보니까 호감도가 100아니면 무조건 실패인 것 같던데, 아마 한달은 걸리지 않을까? 

모바일 미연시는 에피 다시보려면 거의 재플로 밖에 못하는게 많은데 뚫어놓은 에피 따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최소한 돈 넣어놓은 건 지켜주는 느낌이라ㅋㅋㅋㅋ 아 모바일 오토메 시스템 거지같은게 많아서 기준치 너무 낮아졌어ㅋㅋㅋㅋㅋ

 

부제로 별이 되고 싶은 소년들이라고 한 것도 그렇고 요즘 많이 나오는 아이돌 게임 느낌 팍팍난다.

프로듀스 101 오토메 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프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그냥 편하게 플레이하기 좋았음. 여주도 귀엽고.

트잇타나 게시판 등 여기저기 신경쓴 티도 많이 났다.

 

4인 패키지 기준 저렴하진 않지만 딱히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가격. 

분량이 생각보다 더 짧기는 했는데 그냥저냥 훈훈했음.

근데 CG퀄리티 왜이렇게 오락가락함? 

 

말 그대로 설정+비주얼로 다 해먹는 게임이라서 그 부분이 좀 아쉬웠다.

어느정도 분량이나 내용 있었으면 완벽했을텐데.....

그리고 사이드 스토리 중 한 종류가 가챠로 뽑아야하던데 무엇.....

 

스토리 관련해서 쓰려해도 뭔가 포인트가 없어서 어렵네. 여튼 재미없던 건 아니었다.

슈베리는 예전에 뱀파이어돌 받았다가 스토리가 심하게 안 받음+여주가 너무 부담스럽게 생겨서 지워버렸는데 차기작 기대된다.

프로젝트 아이돌을 시작으로 오토메 업계에 더 창창한 미래를 걷길!

어플도 가볍게 움직이고 딱 지금의 퀄리티로 스토리만 조금 더 힘줘서 만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