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de Maniacs :: 다자이 메이 리뷰

Game/review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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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de Maniacs

다자이 메이

CV. 후루카와 마코토


★★★★★


메......이..........쨩.................

지금까지 플레이한 애들 중에 가장 찌찌가 아팠다..................

아니 메이는 본인 루트가 아니면 구원받지 못하는거 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본부터가 상냥한 애라서 뭐 하나 할 때마다 배려넘치고 남의 속마음 파악하는 걸 너무 잘해서, 

무의식중에 본인의 감정보다 상대에게 공감을 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스스로 손해를 보는 타입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는 해도 항상 뒤에서 눈치 못채게 도와주는게 너무 안타까웠다ㅠㅠㅠㅠ

다른 애들이 여주랑 친하게 지내는 꼴 보면서 무슨 생각했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러고보니 배드엔딩에서 치가사키가 사과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루트도 있었어^^................

아 생각하면 할수록 메이쨩 너무 안쓰럽다.

모두가 무사히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이었다는게ㅜ


그리고  역시나 여주의 사고방식이 너무 거슬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루트든간에 쿄야가 꾸준히 여주를 떠받들어주지만 전혀 공감할 수도 없고 감동적이지도 않음......


근데 하이지때도 그랬는데 계속 소우타가 눈에 밟히네..... 이제 소우타 공략해야지........

캐가 많으니 대사 스크립트도 늘어나는데 점프기능 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