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of Vesperia Remaster 리뷰

Game/review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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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s of Vesperia Remaster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BANDAI NAMCO

 

★★★

 

때마침 스토어에서 세일하길래 구매한 베스페리아.

웰컴 프라이스가 발매된 타 시리즈와 달리 베스페리아만 리뉴얼 된 것 같더라.

 

시스템은 딱히 불만없었는데, 오의, 비오의 얻는게 까다롭다보니 거의 같은 기술만 써서 전투 좀 질렸던 것 같다.

뒤쪽가서는 아이템으로 잡몹 전투 피해가면서 다녔음.

그리고 애들 의상 변경할 때 좀 프리즈 생김

+ 젤다도 그러는 거 보니 아마 스위치 문제인 것 같은데 켜놓고 잠깐 두면 에러 생겼다면서 게임 꺼짐....

세이브 꼬박꼬박 해둬서 그렇게까지는 안 빡쳤는데 귀찮았다.

 

위기를 통한 주인공의 성장 패턴일 줄 알았는데 유리는 이미 충분히 어른이었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각오도 충분했다.

반대로 동료로 들어오는 애들은 아직 어려서 유리가 그들의 성장을 받혀주는 느낌.

굳이 따지면 주인공상은 프렌인데 유리가 주인공이라 이런 스토리가 나온 것 같다...

프렌이 주인공이었다면 말 그대로 왕도를 달렸을 듯.

그래서 그런지 사실 딱 취향인 멤버가 없었다...... 원래 성격 자체도 싫어하는 타입들이었고.

유리는 주인공이 아니어도 좋아했을 것 같고, 유리 제외하면 주디스 정도.

 

 

 

 

 

 

 

 

이 둘 투샷 너무 좋다.

항상 뒤에서 애들 챙기는 보호자 타입들ㅠ

 

 

 

 

 

 

 

주디스랑 유리의 저 대사 너무 좋아ㅠ

거의 내 고정 멤버ㅋㅋㅋㅋ 회복은 아저씨한테 아이템 사용이랑 적당히 맡겨두고 팼다.

효율 떨어지기는 하는데 카롤이랑 리타가 너무 싫었어ㅠ

덕분에 스킷이랑 스토리도 좀 스킵했다.

 

 

 

 

 

 

 

유리 인상 쓸 때 제일 잘생겼어......

 

 

 

 

 

 

 

 

제 신부 봐주세요.

 

 

 

 

 

 

 

 

얘 계속 튀어나오길래 유리네가 동정표 던져주면 같은 편 서포트적 역할 되는 패턴일 줄 알았는데 유리가 죽여버리더라ㅋㅋㅋㅋㅋㅋ

유리의 이런 가차없는 면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

 

 

 

 

 

 

 

 

세기말 나이트 클럽에서 삐끼 할 것 같은 룩

 

-

 

패티는 초반 이미지는 귀여웠는데 왜인지 뒤로 갈수록 정이 떨어졌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서브이벤트는 처음에 생각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하려하니 몇 개는 이미 시기가 지났더라.

좀 알기 어려워서 공략 사이트 보고 하는게 나을 듯.

그리고 수록 애니메이션, 회수한 스킷 다시보기가 안되서 아쉬움.

어차피 다운로드판으로 산거고 하니 이주차할 때 다시 모아야지. 는 몇 년 후가 될지ㅎㅎ......

 

제스티리아도 내 차애 알리샤 취급만 좋으면 다시 하고 싶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