黄泉戀湯浴み 地獄温泉~源泉かけ流し~ 壱の湯 清盛
황천사랑목욕 지옥온천 ~원천 흘려보내기~ 1번 탕 키요모리
CV. 카지 유우키
★★★☆
유독 리젯에서 나오는거 카지님 계속 이런 느낌인 것 같은데ㅋㅋㅋㅋㅋ소리 꽥꽥 지르는 성격파탄? 성우님 목 걱정되더라ㅠㅠ
리젯에서 카지님 이미지 어떻게 된거지...
스토리는 그렇게 막 재밌는건 아니다. 근데 실망스럽지도 않았음. 기대 안했으면 재밌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싶음.
아 근데 더미헤드에 홈페이지에 극상의 쾌락~~어쩌고 해놓고 내용상 딱히 그런거 없다ㅋㅋㅋㅋ
초반에 농담식으로 한두마디 던진거? 외 없는 것 같은데.
스토리의 2/3이 여주 깔보는 내용임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시리즈 이름만 따온 건 줄 알았는데 실제 역사 인물 모티브였더라. 얘 모티브는 타이라노 키요모리.
손님들 앞에서랑 뒤에서랑 성격이 완전 다른데 책임감 하나는 넘치는 듯.
부하들 파업해도 혼자서 온천 이끌어나가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닌다. 여전히 손님앞에서는 한점의 빈틈도 없고ㅋㅋㅋㅋ 프로의 모습이었음ㅋㅋㅋㅋ
부하들 있을 때는 소리만 엄청 지르더니 부하들 없어지니까 점점 지치는게 느껴지더라.
여주한테도 점차 데레데레해짐. 근데 여전히 부하=무능이고 자기만 옳다고 우겨대다가ㅋㅋㅋㅋㅋ 좀 뒤에 가서야 여주 얘기 듣고 자기가 잘못됐다는 걸 깨닫고 사과한다.
과정에서 여주가 막말... 이라고 하기도 뭐한 말듣고 우는데 얘 눈물에 약한 애였나보다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츤데레도가 점점 높아짐ㅋㅋㅋㅋㅋ귀여웠다ㅋㅋㅋㅋㅋㅋ
초반엔 여주한테 아무것도 하지말라하더니 여주한테 도움받기도 하고.
요리할 때도 계속 스스로 칭찬하고 혼자 들떠서 그러는거 넘 귀여웠엌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의 자기중심적인 성향은 다 빠지고, 애가 점점 여주한테도 마음을 열고 성장하는게 느껴졌음.
초반엔 내내 짜증만 내고 있었는데 자기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고 난 후에는 뭔가 마음에서부터 탁 풀린 느낌?
성우님 연기ㅠㅠ 당연하지만 너무 좋았다ㅠㅠ
스토리만 생각하면 다음편 살 생각 별로 안드는데.. 아마 성우 때문에 시리즈 다 사게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