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Alice
킹
CV. 시모노 히로
★★★
초반엔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식어갔다....
폭군의 모습만 보였다가 병사들이 떠나고 아스카랑 둘만 남아서 점점 변하게 되는데 킹도 아스카도 이해안돼.....
킹 변화 폭이 너무 크잖아ㅋㅋㅋㅋㅋㅋㅋ 아스카랑 둘만 남는다고 이 멘헤라가 곧바로 뭔가를 느낄리가...
킹 이것저것 배우는거 귀엽기는 했는데 과정을 너무 뛰어넘어버려서 당황스러웠음ㅋㅋㅋㅋ
현대 엔딩에서는 정말 얘가 죄책감을 느끼긴하는구나...했는데.......
병사들이랑 레오랑 잘노는거 핸드폰으로 연락하는거보고......????
이상한 나라에서도 전파 터지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
얘가 그 쪽 세계의 애들한테 자기는 행복하다고 전했다는데 그런거 말고 사과나 전해ㅋㅋㅋㅋㅋ
병사들 얼마나 착하면 그거 겪고도 레오가 킹한테 자기네들 안부 전하는데 잘 놀고 있는걸까ㅋㅋㅋㅋㅋㅋ
이상한 나라 엔딩에서는 아스카가 제일 이해안됐다.
병사처형당하는 거 살려준것도 킹이 아니라 레오고, 아스카가 킹을 감싸는 건 저주 때문이라고 생각할 만큼 킹은 공포 정치를 해왔고 병사들은 아스카가 모르는 시간동안 그 밑에서 고통받았는데, 그걸 왜 병사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탓하는 건지?
한쪽이 걸어도 다른 한쪽이 그렇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다? 였나? 아스카가 이런 느낌의 말을 하는데 그동안 계속 받아준 병사들이 노력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나?
아스카는 킹이 누군가를 처형하고, 저주라는 거짓말로 누군가를 고통받게 하는 걸 옆에서 봐놓고 킹이 변했다는거 하나만으로 그가 용서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게ㅋㅋㅋㅋㅋ
뇌가 너무 맑은거 아닌지ㅋㅋㅋ.......
게다가 병사들 킹 바로 죽이지도 않았잖아? 멘탈 부처님들;;;
킹은 멘탈 조각나서 도엠이 되어버리는데 병사들한테 잡힐 때도 그렇고 자기 잘못을 누구보다 깨닫고 있었기에 자신이 고통받는게 속죄가 된다고 생각한거 아닌가 싶다.
제일 납득했던건 앨리스엔딩.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레오 정말 누가 그런거지??
그리고 혼자 있어도 알아서 병사랑 다 잡아죽이네....
그리고 저주가 믿는 사람에게만 실현된다는데ㅋㅋㅋㅋㅋㅋ 검은 토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안타깝다.......
아 또 트럼프 병사ㅠㅠ
애들 다 잘생겼는데 목소리가ㅠㅠ 특히 그 파란머리.... 제일 취향이었는데 목소리가 너무 구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