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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んだん許しちゃう相楽くん
점점 봐주는 사가라군
CV. 이로도리 카즈야
★★★★★
러브코미디. 처음부터 츤데레 같은 느낌일 줄 알았더니 진심으로 싫어하더라.. 계속 목소리 높이다가 좀 풀리는건 3트랙 쯤부터.
그렇게까지 거절당하는데 계속 밀어붙이는 주인공 처음엔 그냥 상처도 안받고 꿋꿋하네...하고 있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ㅋㅋㅋ 좀 무서웠다ㅋㅋㅋㅋ
그렇게까지 화내고 경계하던 애가 뒤로 갈수록 점점 마음 놓는거 보니 넘 귀여움ㅠㅠ 알바와서 먼저 너랑 같이 안 돌아간다고하는거 은근히 뭔가 기대한 것 같고...
말투는 계속 틱틱거리는데 느낌이 전혀 다르다. 마지막 트랙에서 데이트하는 것도 상냥하고 솔직하고... 그 시작에서 이렇게 평범한 커플이 되다니ㅠㅠ
근데 이 성우분 연기 바리에이션은 다 취향이네... 판타지 설정들도 좋았는데 현대물도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