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te Girls Festival 2024
애니메이트 걸즈 페스티벌2024
11월 9일 1일차 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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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만의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
현생도 바쁘고 덕질 패턴도 많이 바뀌고... 아는 장르가 몇 없어서 그냥 말까했는데 시간도 비길래 그냥 오후권으로 참가함
귀찮아서 보정같은거 없이 그냥 생사진 올림.. 사실 안에서 많이 찍었는데 사람 너무 많고 좁아서 멈출 수가 없어서 지나가면서 찍었다보니ㅋㅋㅋㅋ 죄다 흔들린 사진밖에 없고 멀쩡한건 얼마 못 건졌더라ㅋㅋㅋㅋㅋ
입장ㅎㅎ
입장 시 맞이해주던 산리오 이케맨화? 게임인가?
산리오 카페 지나갈 때 한번씩 보기는했는데 맨날 찾아봐야지 생각만하고 아직도 뭔지 모르겠다.
블루록 애니소식 나오기 한참 전에 만화만 좀 봤었는데... 사실 스토리가 좋은건 아니라 인기 생길 줄 몰랐다ㅋㅋㅋ
오른쪽은 뭔진 모르겠는데 향이 다 좋아서... 물어보면 종이 샘플 주는 것 같던데 딱히 받지는 않았다.
여전히 대메이저인 트위스테.. 게임 잠깐 하다 말았는데 얘넨 굿즈 잘 나와서 부럽다ㅠ
그나마 트위스테는 내가 본 타이밍엔 줄 별로 안 길었는데, (아마 시간대별 정리권 썼을수도)
니지산지? 버튜버? 뭐 하는 애들인진 모르겠는데 굿즈 줄 대기시간 300분 써져있어서 ㄹㅇ ???? 상태였음
DMM에서 새로 나오는 오토메 게임인가봄! 재밌어보여!
夢幻楼と眠れぬ蝶라던데 번역을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다. 몽환각과 잠 못 드는 나비?
사전 예약하면 포스트카드 준다길래 받으려고 했는데ㅋㅋㅋㅋ 통신사 각기 다른 휴대폰 두 개 있는데 두 개 다 데이터가 안 터져서 밖에 나가서 하고 왔더니 포스트카드 배부 끝났다고.......
이건 그렇게까지 취향은 아니었는데 찾아보니 이케맨 시리즈였다.
이케맨 시리즈랑 나랑 안 맞는게 있는건지 매번 미묘하게 취향에서 벗어난...
딴 얘기지만 후타바님 일러 스타일 좀 바뀌어서 놀랐다. 안 써있었으면 눈치 못챘을 듯...
다이나믹 코드 진작 스위치 이식 된 건 줄 알았는데 내년에 나온다고....
허니비 아직 인기 안 죽었는지 부스에 사람 엄청 몰려있어서 놀랐다. 그렇지만 얘넨 역시 게임 메인보다는 드씨 메인으로 해줬으면 좋겠음..
이거 광고 여기저기 있길래 어디서 본 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그 남초 지랄로 터졌던 한국겜이었구나....ㅋㅋ.......
그저.....................,...............
정작 오토메이트 부스는 갔을 때 이미 종료되어있었지만 페네마에는 오토메 굿즈 좀 있었음
아니 오토메이트 굿즈 소량만 가져올 것 같기는했는데 부스 정리는 왜캐 빨리함? 전시용이라도 끝날 때까지 남겨두지 진짜 하얀 생부스밖에 없어서???
이것도 뭐 새로운건가? 개인적으론 가운데 분홍색 애들이 취향이었다.
리로드랑 택틱카 사놓기만하고 아직도 플레이 안 함.. 오타쿠 탈락인 것 같다.
리코빗츠 꾸며놓은거 예뻤음! 근데 얘네도 게임 사놓기만 하고 플레이를 안 해서 뭔지 모르겠다.
굿즈 예쁜 것만 미리 사둘까 했는데 줄 너무 길어서 그냥 말았음
볼테지 신작 나오나봄!
이거 전시되어있는 공간에 다른 대메이저부스 대기열 몰려있어서 옆에서 밖에 못 찍었다ㅋ......
진짜 요즘엔 정보도 안 찾아봐서 행사에서 안 게 너무 많았다... 타쿠요 신작 나오는 것도 행사에서 알았고ㅋㅋㅋㅋㅋ 오길 잘 했다....
사실 사전에 굿즈 목적으로 들리려고 한 부스는 볼테지밖에 없었는데 굿즈가... 영 별로여서 결국 아무것도 안샀다..
아니 이거 수년전에 테스트로 깨작거렸던 그 알바가 채팅해주는 그거 아님? 사람 몰려있길래 봤다가 놀랐음.... 아니 이거 잘나가냐...
뭔가 그 때랑 많이 바뀐건가? 당황스럽다....
이거 굿즈랑 너무 예뻤다!
둘 다 취향이었어서 아크릴 사려고 무슨 장른지 찾아보니까 상업 장르가 아니라 동인 작가분이 1차로 짧게 창작하시는거라고 하더라.
아쉽지만 안 샀는데 동인행사도 아니고 기업 위주 행사에 부스내고 하시는 것보니 꽤 잘 나가시나보다.
에스리 추억이다ㅠ
이거 세계관 취향일 것 같음. 나중에 찾아봐야지..
익스텐드 부스.. 아마 버스타 펠로우즈가 잘 된거겠지..?
굿즈도 안 사고 덕질 할 만한 아는 장르가 몇 없어서...
한 시간 만에 전부 둘러보고 점심 먹으려했더니 선샤인시티 내에 있는 식당들은 당연하게도 이미 다 차서 최소 한 시간 대기였고ㅋㅋ......
밖에 나와서도 평소에 가던 카페같은데 가려했더니 죄다 줄 길고... 저녁에 다른 일정 있어서 대기도 못하는지라 근처 카페 6군데 돌고 겨우 자리 있는 카페 찾았다ㅎ.... 비싸고 맛있었음...
저녁에 잠깐 애니메이트 들렸는데 선샤인 시티에서 이벤트 하던거 상영해주고 있었다. 시간 없어서 잠깐만 보고 나왔음
팜플렛이나 무료 방문 특전 나눠주고 있던거 다 받았는데 이것만으로 나름 쏠쏠했다는 생각
새로운 게임 정보도 많이 얻었고 재밌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