ピリオドキューブ〜鳥籠のアマデウス〜
피리어드 큐브 ~새장의 아마데우스~
히로야
CV. 오카모토 노부히코
★★☆
원래 사쿠라이님 캐부터 하려다 귀여운게 보고 싶어서 얘부터 했는데 나쁘지 않았음! 딱히 좋지도 않았지만ㅋㅋㅋㅋ
소꿉친구라도 커가면서 서먹해졌다는 설정은 좋았는데 그런 것 치고는 히로야가 이미 카즈하한테 호감도 맥스 상태라서 좀 당황스러웠다.
어렸을 때 반한 건 알겠는데..... 감정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어서 뭔가 자기들끼리만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아르케이디아 여관에서 처음으로 하루를 지낼 때 애가 갑자기 혼자 열등감 쩔어서 화내는 장면ㅋㅋㅋㅋㅋ 의문 밖에 안들었음ㅋㅋㅋㅋ
카즈하는 계속 속으로 아 안 어색해서 다행이다^^ 대화가 성립해서 다행이다^^ 이런식의 생각만 하고 있는데 얘는 왜 나한테 의지 안해?! 내가 그렇게 못미더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서로 위험한 상태에서 어색한 사람한테 막 징징거릴 순 없잖아......
아무래도 첫 공략캐라 얘네가 마지막 챕터에서 시키랑 대화해본다고 한 것 치고는 전혀 대화 성립이 안됨ㅋㅋㅋㅋ 그래서 떡밥은 거의 안풀렸다. 아 마지막 장면에서도 카즈하랑 히로야가 굳이 현실에 돌아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확실히 나타났으면 했음.
시키가 왜 돌아가고 싶어하냐고하면 갈거야! 현실!! 현실 갈거야ㅑㅑㅑㅑㅑㅑ!!!!!!!!!! 이게 다인듯.
오카모토 성우님 연기 귀엽고 좋았는데 아쉽다.
뭔가 딱 이장면 좋아!! 할만한게 없음. 오히려 도중에 튀어나온 라디우스랑 아스트람이 더 귀엽고 좋았다ㅠㅠ.... 미안... 히로야......
배드 루트에서도ㅠㅠ 카즈하 멘붕오는 건 좋은데 과정이 없어서ㅠ... 시키랑 얘기하는 대사에서 예상하기는 했는데 지금까지 긍정적으로 미래를 보던 애가 갑자기 전부 손 놓아버리니까ㅠㅠ
근데 생각해보니 좋았던 부분 다 성우님 연기가 해드셨네. 오카모토님ㅠㅠ 설레는 연기 더 해주세요ㅠㅠㅠ
오카모토님 맨날 뗶뗶거리는 캐릭터만 해주셨으면 좋겠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