喧嘩番長 乙女
싸움번장 소녀
콘파루 타카유키
CV. 아오이 쇼타
★★
초전개 예상은 했으니 그건 배제하고, 그냥 재미가 없어........
공통루트도 너무! 길!어! 일상 대화패턴도 적어서 같은거 계속 보게하고 배틀 모드 스킵도 못해서 질려버림. 미니게임 귀찮아...
얘네 정말 뭐만하면 대화보다 싸움부터해가지고 어느 부분에서 연애 감정을 느낀건지도 모르겠다.
아 또 히카루가 정말 별로였음. 성우분이 요나가님이라 처음엔 귀여웠는데, 배드만 봐도 알겠지만 정말 히나코 이용해먹을 생각밖에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코가 히카루도 주먹으로 정신차리게 해줬으면 했다...
근데 히나코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 상냥하고 강해서ㅠㅠㅠㅠ
이 세기말 게임에서 좋았던 게 있다면 아오이 쇼타님 목소리가 너무 잘생겼다는 것이다.
고백할 때 존대하는데 오토 돌려놓고 핸드폰하다가 듣고 심장 멎을뻔했다ㅠㅠㅠ
그리고 CG 작붕 없었던거? 작풍은 되게 마음에 들었다.
나 얘가 여자 싫어하는거 분명 또 엄마 쪽에 문제있는 패턴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어머니는 매우매우 상냥하신 분이고 여자 싫어하는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약하다고 생각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반응해야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코 정체 여자라고 의심받을 때 토토마루는 그렇다쳐도 얘까지 남자라고 맹신하길래 그냥 눈치없는 캐인줄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보니 캐릭터 소개에 나와있구나. 귀찮아서 안 읽었더니 이렇게 나타나네ㅠ
그리고 외모랑 분위기로 머리 잘 돌아갈 줄 알았는데 오히려 토토마루가 더 좋았고... 성적 얘기할때는 그냥 갭이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음.... 상황이 상황이니 그냥 냉정하게 생각 못했던 것도 있었겠지만......
노력하는 모습은 좋았는데 일처리를 죄다 남들이 해줘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아 그리고 가족들이 너무 귀엽다. 어머니도 잠깐 나왔지만 너무 좋은 분이신 것 같고 동생들ㅠㅠㅠㅠ 미노루도 귀엽지만 일러 없이 목소리만 나오는 애들도 너무 귀여웠음ㅠㅠ 다들 어리지만 어른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는게 집안 분위기 정말 화목해보였다. 콘파루가 가족에 목숨거는 이유도 알 듯ㅠㅠ
쨌든 목소리랑 성격 자체는 정말 좋았는데ㅠㅠ....... 아쉽다....
개별루트 들어가니 얘보다 토토마루랑 미라코가 더 좋았음ㅋㅋㅋㅋㅋ 제일 좋은 건 사카구치인데 사카구치 왜 비공략캐요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