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CD/R18

Be My Buddy! 須田俊哉の場合 Be My Buddy! 스다 토시야의 경우 CV. 쿠키 마사루 ★★★ 검거율 넘버원의 광견이라길래 약간.... 베테랑 열혈형사 그런거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베테랑은 아니고...... 위협이나 경고없이 발포해대길래 시작부터 당황했음ㅋㅋㅋ 설마 그래서 광견인건가? 근데 주인공도 그 부분에 대해선 딱히 신경 안 쓰는 것 같았음. 스토리는 시리어스인데 뭔가 집중이 안됐다. 혼자서 계속 토와코가 어쩌고... 아들이 어쩌고.... 하는데 머리에 하나도 안 들어와서..... 분량 생각하면 나름 잘 넣은 것 같기는한데..... 사건에 별로 흥미가 안 생겼음...... 제목도 그렇고 청자 설정도 경찰이라 둘이 같이 사건 조사하는 건 줄 알았는데 주인공은 그냥 잡일해주는 부하1느낌.

仕事が終わったら、君と。 일이 끝나면, 너와. CV. 카와무라 마사토 ★★★★ 원고를 받고 싶은 신인편집자 주인공과 인기작가님. 그냥 성격 더러운 애인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애가 말랑말랑하고 귀여워서 좀 의외였음! 갈군 것도 올 때 메로나 정도 밖에 없었던 것 같구ㅋㅋㅋㅋㅋㅋ 수상파티에서 주인공 계속 신경쓰는거 상냥해.......... 본인이 말한게 사실이라면 이전 편집자들은 좀 막대한 것 같던데, 아마 주인공을 재미없다고 판단했으면 과거의 편집자들이랑 똑같이 대했을 것 같다. 주인공이 당한 만큼 돌려주는 성격이라ㅋㅋㅋ 이 주인공 아니었으면 아무리 친해져도 친구까지만 가능했을 듯. 태도는 고압적인데 먼저 손도 안대는 타입?? 게다가 막상 친해지니 엄청 자상해짐... お前もう帰れ！할 때 말투 너무 귀여워ㅠㅠ..

ピンク監禁～敵の科学者幹部に捕らわれた戦隊ピンク～ 핑크감금 ~적의 과학자간부에게 잡힌 전대 핑크~ CV. 이로도리 카즈야 ★★★☆ 표지 그대로 올리기 좀 애매해서 자름.. 젯쵸우져ㅋㅋㅋㅋㅋㅋ 이름누가 지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랙명에도 일일히 ! 붙은게 너무 웃기다ㅋㅋ 지구를 위협하는 비밀결사의 과학자이자 사천왕인 닥터 유리가 핑크를 납치해서 힘의 비밀을 알아내려는 스토리. 사실 줄거리랑 트랙명 때문에 개그물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평범한 감금물이었다. 생각보다 애가 상냥하기도 하고?? 트랙 내내 나른해하는데 연기 너무 좋았음~~~~ 후반트랙 웃으면서 말하는 부분 파괴력...... 주인공이 생각보다 약해서 좀 아쉽다ㅠㅠ 얼굴이 취향이라고 하는 부분은 그냥 그 정도 생각할 수도 있지.. 싶었는데ㅋㅋㅋㅋ 반항을..

煉獄を硝子の中に閉じ込めたなら 연옥을 유리 안에 가둘 수 있다면 CV. 키지마 우타 ★★★☆ 이런 AI 설정 너무 좋아ㅠㅠ 알람이나 캘린더 같은거 관리해주는 앱이라하니까 옛날에 했었던 세이도 생각나고.... 주인공이 처음에 시스템 관련 얘기하니까 冷めます그러는데ㅋㅋㅋ 자기가 깬다는 것처럼 말해서 몰입 잘 되게 만들었네ㅋㅋㅋ 그러고 웃었는데 진심으로 불쾌해한거였음....... 근데 액세스 권한은 한번 주면 삭제 외에는 해제 못하는건가? 아님 알파테스트라 보고서도 써야하고하니 일단 계속 써보려고 한걸까... 주인공이랑 말싸움하다가 앱 삭제 얘기가 나와서 '넌 손가락 하나로 날 없애려는거야?!' 그러는데 표현이 너무 정확해서 웃겼음ㅋㅋ 앱 테스터들 전부에게 얀데레화 한 것도 그렇고, 진심으로 주인공을 사랑한다기..

首吊り極楽浄土 교형 극락정토 CV. 사와 마나카 ★★★★★ 별 생각없이 표지만보고 자상한 계열의 얀데레인 줄 알았는데 그없...... 숏스토리까지 읽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작품. 심리묘사를 왜이렇게 잘 하시는걸까.... 평범한 소꿉친구에 서로 마음을 가지고 있던 둘의 관계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무너졌는지 너무 잘 나타나있음ㅠㅠ 아케치도 주인공을 자존심만 세운다고 몰아붙이고, 주인공도 스스로를 '프라이드만 높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자책하는데 딱히 주인공이 일방적으로 아케치를 이용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음.... 그냥 휩쓸리기 쉽고 주변 눈치 많이보는 평범한 사람이었던 것 아닌가. 의지나 의사표현이 강하지 않은게 죄라면 할 말은 없는데 그냥 둘 다 서로 미루고 탓하다가 망가질데로 망가진 것 같음... 서로 알고..

帰ってよ！恵くん 돌아가! 메구무군! CV. 유노마치 카케루 ★★★★☆ 파라사이트 가든에서는 매우 드물게도 통수없는 개그힐링물. 라이터님 개그도 잘 쓰시는구나... 처음엔 애가 불만이 너무 많아서 진심 빨리 씰 모아서 돌려보내고 싶다..그러면서 듣고 있었는데 매도만 하던 애가 갈수록 상냥해짐..... 주인공이 도엠이라 그냥 상성 잘 맞는거 아냐?하고 아무렇지 않게 듣고 있었는데ㅠㅠ 후반부에 씰 7개쯤 모으고 おいで할 때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ㅋㅋㅋㅋ 다정한거 약해....... 그리고 웃음소리 너무 순수하잖아... 씰도 안나가려고 일부러 조건 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주고.... 마지막 트랙에서 주인공도 결국 '진짜' 메구무한테 넘어간 부분이 좋았다ㅠㅠ 근데 메구무 목적이 뭐였을까 계속 궁금했는데 진짜..

優シイ執籠 상냥한 새장 CV. 호시노 카즈마 ★★★★ 제목 새장인 鳥籠랑 執이랑 동음으로 만든 단어인데 번역하기 애매해서 그냥 음독쪽으로 씀... 무료길래 기간한정 이벤트 같은건줄 알았는데 애초에 무료로 풀 생각으로 제작한건가 보네. 거기에 SS도 끼어있고 혜자아냐...?? SS는 주인공이 상경하기 직전의 이야기. 읽으면서 들었는데ㅋㅋㅋㅋㅋ 모브녀가 알고 있는 스바루는 사람 조종하는게 익숙한 쓰레기남인데, 본편 초반에는 그런 모습보다는 억지로라도 주인공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게 더 나와서... 주인공 상대로는 생각할 여유 같은거 없고 초조한건가 했다. 근데 마지막까지 듣고나니 모브녀가 스바루를 정확하게 본거였고........ 이런 시점의 소설도 재밌네. 계속 들었나놨다하는데 들으면서도 혼란스러워짐.......

忘我桃失郷 망아도실향 CV. 키카와 : 이로도리 카즈야 이사미 : 쿠키 마사루 ★★★★★ 설명에 듣는 오토메게임을 목표했다고 써있던데 정확했다..... 키카와도 이사미도 다 좋았음!! 캐릭터 이름보고 아.....싶었지만 초반부가 너무 힐링이라 엥 생각보다 평범한 내용인가?라고 생각한 내가 안일했고..... 천둥소리 때문에 겁먹은 주인공 달래려고 하다가 부드럽게 분위기를 바꿔가는 부분이 너무 자연스러웠다. 키카와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경어 때문에 취향존 뚫었는데 대사선택도 귀여워...... 이사미는 주인공에게 끌리더라도 이성이 앞서는 타입인 줄 알았는데... 속내는 사실 질척질척한데 본인이 그걸 인정하고 있지 않은 느낌이 더 강했다.. 키카와 말 몇 마디에 금방 넘어가는 것도 그렇고ㅋㅋㅋㅋ 그리고 이사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