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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athyKiss 심파시 키스 타이나카 노리 CV. KENN ★★★★ 이거 세로 D였구나........ B나 C인줄 알고있었다가 중반쯤에 갑자기 암전씬 나와서ㅋㅋ;; 당황해서 패키지 다시 확인했다..... 그거 말고는 뭐 그냥 저냥 할만했다. 오토메이트는 무개성이라는 주인공들도 막상 까보면 꽤나 くせ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발매전엔 이입형이란 말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음... 직접적인 대사가 없다뿐이지 평범한 오토메이트겠지...했는데 이런 형식 첫작인거 생각하면 꽤 선방한 것 같다. 주인공이 좀 욱하는 것만 빼면ㅋㅋㅋ 취향같은건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이런거 동인게임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ㅎㅎ 넘 좋아 다른 애들은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지만 노리는ㅋㅋㅋ 귀엽긴한데 너무 대놓고 수상해서....

ラディアンテイル 라디안 테일 자포라 CV. 에노키 쥰야 ★★★★ 역시 에노키 성우님은 감정표현 많은 캐릭터보다 이런 까칠한 애가 더 잘 어울리네.... 보란듯이 한숨쉬는거 진짜같음ㅋㅋㅋㅋㅋ 쇼의 힘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말 그대로 동화같은 내용. 서커스를 노벨게임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는데 말이 서커스고 사실상 연출 좀 화려한 연극이었다..... 하지만 매 공연마다 미니캐릭터로 cg넣은거 귀엽고 좋았음! 근데 이온네 마을은 그런 걸로 설득 안될 것 같았는데... 관객이 기대하던건 드래곤과 인간의 살육전이었는데 싸움은 커녕 갑자기 우정으로 넘어가도......??? 그걸보는 나는 이번엔 공연 실패하고 다른 방향으로 깨달음을 주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다들 좋아하더라ㅋㅋㅋㅋ 애초에 컨셉이 희망 가득..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무쌍 KOEI ★★★★ 서브퀘랑 전부 포함해서 플탐 30시간. 스토리 구멍이 생각보다 많았지만 캐릭터들 다시본다는 의미에서 할만했음. 애들 대사도 많았고. 특히 나들이 갈 때 대사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음ㅠㅠ 기본적으로 지원회화 같은건 본편에서 했던 얘기 또하지만ㅠ.... 주인공이 선생님이 아니라 같은 반 동료입장이기때문에 새로운 반응도 볼 수 있었다고 봄. 사실 발매전에는 학생으로서의 학교생활도 살짝 기대했었는데... 심지어 담임 선생님이 예리차!! 그런거 없었고 들어가자마자 전쟁터져서 다들 흩어짐ㅜㅜ 그리고 예고편에선 벨레스가 라스보스인 것 처럼 나오던데.... 적어도 청사자반에선 공기였다... 어쩌다 한번씩 용병으로 고용돼서 전투하기는하지만 그 순간만임. 아니 물론 전투할 때..

私立ベルばら学園 ～ベルサイユのばらRe*imagination 사립 베르바라 학원 ~ 베르사이유의 장미Re*imagination 하토리 유스 악셀 CV. 스와베 준이치 ★★★★ 사놓고 잊고있었는데 눈에 보이길래 잡았다.... 베르바라에서 베이스만 따온 건 줄 알았는데 캐릭터 관계성이나 진행 같은것도 생각보다 원작이랑 더 비슷하구나.... 현대 학원물이라 갈등의 규모가 줄어들긴 했지만...... 옛날 순정만화 느낌 낭낭하다. 플레이 순은 마리x악셀 > 노조미x악셀 > 오스칼x악셀 악셀은 시작부터 마리랑 이미 열애중이었기에 마리편은 유우와의 혼약자 관계 해소에 중심을 둘 줄 알았었는데.... 평범한 이지메?의 범인을 밝히는 비중이 더 컸다. 게다가 애들 처음부터 끝까지 포기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유우의 도움으로 ..

デジモンサヴァイブ 디지몬 서바이브 Bandai Namco ★★★★ 노멀엔딩이랑 격정엔딩만 봄... 도의 엔딩 분기도 볼 수 있었는데 실수로 세이브 덮어버려서ㅎ....... 초회라 다른 정보 안보고 원하는 선택지 골랐더니 격정만 폭등하더라ㅋㅋㅋㅋ..... 좋았던 점 : 어드벤쳐와 오버랩되면서도 심화되어있는 캐릭터. 지금까지의 설정들을 비틀어 성인팬층 타겟으로 나온건 신선했음. 중반부까지의 불명확한 동료의식 스토리파트 디지몬 귀여움ㅎ 단점 : 템포 조절 실패 데빌 서바이버 열화판 전투.. 밍밍한 진화 연출 - 정병밖에 없는 동료들 사이에 낀 타쿠마가 멘탈헬스케어 하러다니는 이야기.... 그럼 주인공이 힘들땐 누가 케어하냐면 아구몬이 해줍니다ㅋ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타쿠마랑 아구몬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유대감..

月影の鎖 錯乱パラノイア 월영의 사슬 착란 파라노이어 모치즈키 사토야 CV. 마츠오카 요시츠구 ★★★★ 지금 눈치챘는데 이거 내년이면 발매한지 10년이네; 시간 너무 빠르다.... 갑자기 시대물+우울한거 하고 싶어서.... 이거 주인공이 유녀였던걸로 기억하고 있다가 아니길래 뭐지??했는데 아마 후반부랑 기억이 섞여있었나보다ㅋㅋㅋㅋ 마을의 부흥을 외치면서 사실상 본인들 이득밖에 생각안하는 주민들 사이에 낀 주인공ㅋㅋ........... 이기적이다 못해 반대로 현실적이라 볼 때마다 거북하다.... 졸렬잎마을은 목숨이라도 달렸지 얘네는ㅋㅋ.... 足並み揃えろ웅앵거리면서 본인들 이득 좀만 떨어질 것 같으면 서로 견제함...... 마을 사람들이 말하는 공동체 의식이라는게, 마을의 위기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쟤가 나보..

LoveUnholyc 러브언홀릭 정하이 CV. 최결 ★★★★ 디아러버처럼 분위기랑 시츄로 다 해먹는건줄 알았는데, 스토리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상태..... 아예 없지는 않은데 별로 기억에 남진 않았고 생각보다 가벼움. 다만 연애과정은 좋았음. 스틸도 많았고. 시스템이 ㅅㅁ랑 똑같아서 시작하자마자 불안해졌는데, 딱 끝난 후 감상은 재미없는데 재미있다(??????? 초반에 공략캐들이 하나같이 ㅊ놈 같아서 웃겼고 자기들끼리 와챠와챠하는 것도 귀여웠음. 근데 채팅할때 뜬금없는 얘기 꺼내는 선택지가 은근히 많았고, 메인 스토리에 매력을 못 느껴서 후반 갈수록 지루했다.... 앱게임 특유의 [사건>어쩌다보니 해결>사건>어쩌다보니 해결]의 반복.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음... 그야 앱게임이잖아? 그러고..

掌上の罠 손바닥 위의 함정 CV. 신센료쿠 ★★★★ 주인공을 함정에 빠뜨릴 생각이었는데 반대로 도에스 주인공의 함정에 빠져 도엠에 눈 뜬 쓰레기(멘탈약함)ㅋㅋㅋㅋ 줄거리만 보면 나미다메랑 비슷한 패턴인 것 같은데 이 쪽은 남캐 심경변화 위주로 표현한 것 같다. 그리고 좀 이상한데 제대로 연애하는 느낌 남???? 고백트랙 애가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자기 기분 솔직하게 말하는게 너무 좋았음ㅠㅠ 그리고 주인공이 철저하게 도에스에 선 그을 줄 아는 타입..... 제목 그대로 손아귀에 쥐고 가지고 노는데 너무 호감ㅋㅋㅋㅋㅋ 성우 안보고 샘플부터 들었는데 이 분인 줄 몰랐음.... 이거 전에는 아예 저음만 들어본 것 같은데 아닌가?? 주인공한테 밟힐 때 목소리가ㅠㅠㅠ 사과 할 때도 진심 울기 직전 목소리.....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