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메신저707CV. 김영선 ★★★☆ 사람들이 얘 몰빵이라고 난리라 좀 기대했는데 음.....일단 수상한 메신저가 영칠이 게임인게 맞는 것 같기는 한데 내가 너무 기대를 한건지.....유성이 루트 하고 나서 이미 대략적 추측이 된 데다, 얘가 개별루트 초반에 헛소리하는척 전화로 계속 힌트줌+초반 비주얼노벨모드로 과거 얘기는 전부 알 수 있었음....... 그래서 딱히 다 밝혀져도 감흥은 없었다.그래도 다른 애들에 비하면 확실히 스토리 완성도는 영칠이가 제일 높은 편.선택지도 뜬금없이 공략캐 얘기 던지는거랑 무조건 비위 맞춰주는게 다른 애들보다 좀 덜하다. 공략법은 공통루트~개별 초반까지는 헛소리 장단 맞춰주다가 사건 터지면 적당히 눈치있게 행동하면서 죄책감 풀어주고 가끔 장난도 쳐주고 하면 됨. 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