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de Maniacs (샤레이드 마니악) 아카세 쿄야 CV. 사이토 소마 ★★★☆ 츠미게...... 샤레마니 너무 오랜만에 했더니 선택지 없고 공통루트 길다는걸 잊어버렸다.... 대략적인 내용은 기억나는데 자세한 건 기억이 안나서 나름 새롭게 한 것 같음. 근데 요즘 인생 노잼 시기라 샤레마니 처음 플레이 할 때의 막 빠져들던 감각이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흑막의 느낌을 보이지 않는 쿄야.... 이런 인싸자상캐가 흑막이었다면 정말 뒤통수 거하게 맞았을텐데ㅋㅋㅋㅋ 흑막을 추리해나간다기보다는 캐릭터들 뒤에 숨겨진 이야기에 몰입감이 높아서 만족도가 높은 것 같음. 굳이 샤레마니에서 뒤통수 맞은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그거 아닐까. 오가타님이 맡은 캐릭터인 미즈키가 아무것도 아니었던 부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