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空のモノローグ 여름하늘의 모놀로그 시노하라 료타 CV. 요나가 츠바사 ★★★★ 역시 10년전에 했을 때랑 지금했을때랑 느낌이 좀 다르네ㅋㅋㅋㅋ 옛날엔 주인공한테 상당히 이입했어서... 시노하라 루트 끝내고 후유증도 심했는데 지금은 너무 늙어서 이입하기가 좀 힘든 것 같다. 꼭 이 작품이 아니더라도 그냥 전체적으로ㅜㅜ 좀 슬픔.... 키노세가 주인공한테 시노하라 옆에 있어달라고 부추기는 부분도 얘 원래 이렇게 무책임했나 생각들었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뭣도 없이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매일같이 우울해하던 주인공이 갑자기 의지에 가득차는 부분은 시노하라에 대한 동정에서 나온 것 같기도 했다. 뭐 다들 고등학생이니까......? 여름 특유의 아련한 분위기도 좋고 사운드노벨 시스템도 처음엔 적응 안됐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