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요란ROMANCE :: 사이온지 세리 리뷰

Game/review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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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華繚乱ROMANCE

월화요란ROMANCE

사이온지 세리

CV. 키시오 다이스케

 

★★

 

얀데레가 미친듯이 보고 싶다......... 주인공이든 공략캐든 어느쪽이든 좋으니까 그냥 멘탈 푹찍억 해버리는게 보고 싶다...........

요즘 나오는 것들 중에서는 뭔가 그런게 찾기 힘든 것 같아서 옛날 게임 발굴해왔는데 뭔가 예상이랑 달랐다.

리뷰보니까 다들 충격먹은 것 같았는데....... 세리루트가 멀쩡한건가? 주인공 오빠가 유명한 것 같던데 내가 첫타를 좀 잘못 잡은 것 같기도..

일부러 금단 루트를 먼저 봤는데ㅋㅋㅋㅋㅋ 노멀은 뭐.. 떡밥 주려고 한 것 같으니까 그렇다쳐도 하드ㅋㅋㅋㅋ 미안한데 결말이 그냥 좀.... 웃겼음ㅋㅋㅋㅋㅋ

명색이 금단 루트라 주인공 통수 치는거 상상했는데 갑자기 길거리에서 잠드는거........ㅋㅋㅋㅋ.......... 그런식으로 의미없이 죽여야했니ㅠ...?

순애 하드도 어느 부분이 하드임? 크리스마스 트리가 갑자기 불에 탄거ㅠㅠ??? 건물이 타는 것도 아니고 그냥 트리 하나에 불 붙었는데 왜 주인공이 기분 다운되는 건지도 모르겠음.... 위험하다고 놀란거면 몰라도..... 다른 애들 반응보니까 딱히 위험하게 타는 것도 아닌 것 같던데.

 

주변에서 애가 원래 착한 애였는데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좀 비뚤어졌다~ 뭐 그런식으로 하길래 설마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한번 비뚤어졌으면 끝까지 뒤틀린채로 가라구ㅠ.....

사실 주인공이 뭘 했다고 얘 마음이 점점 풀리는 건지도 모르겠음..... 주인공도 그 상황이면 위기감 정도는 가져야할텐데 그런 것도 없이 그냥 클럽에 호감갖고....

 

근데 그 호스트클럽 애들보다 서브캐로 나오는 선생님 세 명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짐.....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클럽 애들은 뭔가 정이 안간다. 특히 메인 히어로로 나오는 무슨 형제.....

메인 히어로치고 멍청하게 나오는 건 좀 신선한데 그냥 취향이 아님ㅋㅋㅋㅋ
키스 못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 것처럼 키스에 집착해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그 스틱 돌려가면서 CG얻는거 너무 귀찮아ㅠㅠㅠ

딱히 스토리에 관련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특별CG 던져주는 느낌인데 그냥 캐릭터 공략 후에 특전으로 던져주는게 더 나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