遙かなる時空の中で7
머나먼 시공 속에서7
나오에 카네츠구
CV. 타케모토 에이지
★★
엔딩하나 보고 나서 한달이 넘게 걸린걸 보니 하루카 전작들보다 매력 없는건 확실한 것 같다.
그리고 카네츠구 엔딩보니까 왜 유키무라 몰빵 작품이라고 했는지 알 것 같음.
내용이..... 없어..............
유키무라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현대랑 연결되어있다는 설정이 하루카의 매력을 뺏어가고 있다고 밖에 말 못하겠다.
갈등이 생겨도 현대에 있는 물건 적당히 가져와서 나나오가 짠! 해결!하면 주변 캐릭터들은 오오 이런 물건이 있다니 납득! 이러고 끝나버림... 어이없어ㅋㅋ..............
미스테리나 추리 소설가들은 현대문명의 발전으로 스토리 구성에 고생한다고하는데, 얘네는 굳이 문명의 이기를 가져와서 어떤 걸림돌도 한 순간에 없애버림ㅋㅋㅋㅋ......
이쯤되면 무녀의 힘=현대문명의 힘 아니냐.......
그리고 미츠나리 캐릭터 왜 그렇게 쓴거임?
카네츠구 개별루트의 90%는 미츠나리가 죽는 이야기인데 너무 질질 끌었다.
차라리 카네츠구가 미츠나리 데려가는 CG나왔을때 몇 마디 하고 죽여버리는게 더 감정이입되고 슬펐을 것 같다.
솔직히말하면 카네츠구가 미츠나리 두고 떠날때 안 죽었길래 ?? 얘 아직도 안 죽었어?? 그러고 있었음.....
그 때 안 죽일거면서 연출은 왜 그렇게 한거고 카네츠구 떠나자마자 카피탄한테 죽는건 또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탄한테 잔인하게 살해당함으로써 카피탄의 악당도를 높인건가? 근데 미츠나리의 격만 떨어짐....
심지어 바닥에 기어간 자국은 왜 굳이 언급하는지... 카피탄한테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발악했던 미츠나리를 표현한건가.
중상 입은 상황에서도 카피탄한테 반격해서 그에게 상처를 입혔지만 결국 살해당했다고 하는게 더 낫지않음?
고백할때도 아무생각없이 봤다. 현대에서 물건들 많이도 챙겨왔으니 편하고 재밌게 잘 살 수 있겠다....
제일 재밌었던 장면이 팔엽한테 카네츠구랑 사귄다고 보고 했을 때 애들이 진심이냐는 식으로 반응한 부분임ㅎㅎ......
이 아재랑???????? 하는 부분까지만 괜찮았고 그 이후엔...... 스토리 안 나오는데 마감에 대한 의지만으로 만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