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의 코르다3 :: 아마미야 세이 리뷰

Game/review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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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色のコルダ3 フルボイス special

금색의 코르다3 풀보이스 special

아마미야 세이

CV. 미야노 마모루

 

★★★★☆

 

역시 옛 것이 좋다....... 코나미나 코에이 산하에서 나오는 오토메 게임들이 그림체는 좀 호불 갈려도 게임성이나 스토리는 믿고 보는 듯.

이 시대에 다시해도 좋은 건 내 감성이 성장을 멈춘건지 그냥 게임이 잘 나온건지ㅋㅋㅋㅋㅋ

진지한 장면에서 옛날식 전개에 웃어도 역시 좋음ㅠㅠㅠㅠㅠ

 

이상하게 미야노 성우님이 맡는 캐릭터들은 처음엔 진지해도 뒤로 가면서 M노 M루화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미야의 이미지는 여전히 초기의 아마미야다ㅠㅠ

 

카나데가 조금 실수하면 멘탈 박살나거나 쿨하게 떠날 것 같은 그 불안하고 아련한 느낌이 좋음. 루비파티가 아니었다면 얀데레 노선도 있지 않았을까?

사실 후반부의 열정과 소중한 것을 발견한 아마미야군보다 초반의 후시기쨩 상태가 더 취향이다ㅋㅋㅋㅋㅋ

처음 플레이할 때는 좀 당황했었지만ㅋㅋㅋㅋㅋㅋ
아 캐릭터모에는 오졌는데 개별 이벤트가 적어서 막상 리뷰 쓰려니 쓸 게 없네ㅠ

 

옥타브 일러에서는 아마미야의 매력이 사라져서 너무 아쉬움........ 원래의 90년대 순정만화 느낌이 캐릭터들을 더 표현 잘 한 것 같다. 그림체 입문 허들은 옥타브가 더 낮은 것 같기는하던데, 신 시리즈도 아니고 특별편?에서 허들 낮아져도 유입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