幻想マネージュ
환상 마네쥬
크리에
CV. 시모노 히로
★★☆
시모노형 츤데레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츤이 없었다. 츤1 데레9?
시모노님의 연기는 귀여웠지만 미안한데 내용이 너무 재미가 없었다ㅋㅋ; 혹시 리옹루트만 재밌었던 걸까....? 아직 공략 두 명 밖에 안했는데...?
엠마도 그렇게 말이 많은 편은 아니라 클라라 빼고 둘만 남으면 분위기 확 다운됨. 후반부에 가면 좀 그럴듯한 대화를 하지만.... 크리에랑 엠마는 연인이라기보다 그냥 친구같음....
처음부터 끝까지 클라라가 떠먹여주지 않았으면 아마 안 사귀지 않았을까.........?
에피소드도 비슷한 패턴으로 크리에가 계속 고민만 해대서ㅠㅠ... 아니 엠마 좀 놀아줘ㅠ
그리고 배드엔딩 리옹에 비해 너무 성의없는 것 아닌지.......
리옹은 '네가 있으면 다른건 아무래도 좋아.'였는데 크리에는 뭐여 쉬익쉬익 엔딩 끝나고 어이없어서 화면 쳐다보고 있었음;;
설마 크리에가 자기 괴롭다고 엠마한테 다 떠넘기고 현실도피할 줄 몰랐음. 클라라 챙기려고 고향 떠나서 레브랑 유랑생활한앤데.....?
클라라한테 自慢のお兄さん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현실도피해도 좀 다른 식으로 할 줄 알았음.
이건 클라라와 엠마에 대한 배신이야ㅠㅠ
너무너무 완벽한 샷들....... 꿈의 공동씬 아니냐구ㅠㅠ????
크리에 스탠딩이나 초반부 일러는 귀여움이 남아있었는데 후반부 스틸이 듬직해보여서 좋았다. 환상 마네쥬는 CG가 다 너무 예뻐
리옹 볼 때마다 너무 마음 아프다. 심지어 크리에 루트에서는 클라라가 레브 해방을 바라는건 '죽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다들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것'이란 말을 하는데 리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