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잔느JACKJEANNE :: 타카시나 사라후미 리뷰

Game/review
2021.03.27
반응형

JACKJEANNE

잭잔느

타카시나 사라후미

CV. 콘도 타카유키

 

★★★★★

 

공통루트 중간중간에 호감도에 따라서 캐릭터 반응추가 되더라. 스크립트양 꽤나 될 것 같은데 의욕작인건 확실한 것 같다ㅋㅋㅋ

전체적인 내용은 같은데 요나가 대신 타카시나가 챙겨주니까 같은 일상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부분 너무 좋았음...

사실 요나가 끝났을 때 애 감정이 너무 무거웠어서ㅋㅋㅋ 다른 캐릭터들 공략할 때 미안해 질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그런건 없었다.

 

타카시나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주인공 여자인거 눈치챘는데 겉으로 티 하나도 안 내면서 주인공 지켜주려고 하는게 보였다....

특히 합숙에서 피크였음...... 바다 즐기라고 수중 레스토랑 데려간 시점에서 숨 멎었는데 온천에서도.. Cg 딴데보고 있는거 보고ㅠㅠㅠㅠㅠㅠ 온천 즐기러 와놓고 몸만 담구고 빨리 나가줌......

타카시나랑 데이트할때는 뭔가 안정감이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할거라는 확신??같은게 있음ㅋㅋㅋㅋ 눈치빠르고 어른스럽고 장난도 은근 잘치고... 사이 틀어질 일은 거의 없겠다...

근데 담력시험 때 주인공 자꾸 뭘 보거나 느끼거나하는데 그거 뭐임.........? 김빠지는 오치가 있을 줄 알았는데 계속 그냥 넘어가니까 괜히 신경쓰여......

 

개별루트 주인공이랑 타카시나가 다른 클래스 애들한테서 도움받는 부분 너무 좋았음ㅠㅠ 얘네는 클래스별로 경쟁하는 구도인데도 다들 사이가 너무 좋아...... 역시 이런게 청춘물이지ㅜㅜ

앰버도 원래 성격이 더럽다기보다는 타나카미기를 너무..... 심하게........ 동경해서 그런거고... 엔딩에서 앰버랑도 선의의 경쟁이 될거라는 느낌으로 좋게 끝나서......

 

주회 불안불안했는데 기독스킵에만 시간단위로 걸림^^..... 심지어 스킵해놓은것도 계속 평일 수업 듣고나면 멈춤;

리듬게임도 어느 판정 이상 받으면 2회차부터는 스킵 가능하다든가 해놓았으면 좋았을텐데 일일히 플레이하는거 귀찮다. 겨우 두번째인데도 곡들 너무 질려서 소리 끄고 했음ㅋㅋ.......

그나마 미스나도 스코어 안 떨어져서 대충 SS채우고 방치했다ㅋㅋㅋ;;;

타나카미기 엔딩까지는 보고 츠미게 리스트에 넣으려고 했는데 못 볼 것 같은 예감...

이유는 모르겠는데 잭잔느 하다보면 코르다 하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