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레플리칸트 리메이크 플레이 시작했다

Game/review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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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저녁에 올 줄 알았는데 아침에 발송완료 문자와서 너무 초조했다........ 하루종일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한듯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예약특전 카드 모서리 벗겨져서 옴^^!!!
흘깃보면 티 안나서 클레임 넣을 생각까지는 없는데 그래도 찝찝하긴하다....

예약할 때 한정판 재고 있길래 고민하다가 통상판 갔는데 한정으로 할 걸 그랬나? 한정판 창렬이라 말았는데....
드온드나 니어 시리즈는 역시 멍때리면서 하는 게임...
그래도 비교하면 오토마타보다 니어가 더 좋은 것 같다. 오토마타는 완전히 캐릭터+분위기밖에 안 남는 겜이라고 생각함....
오토마타 덕에 리메이크까지 들어갔으니 나야 좋기는하지만ㅋㅋㅋ

초회특전 테마 샘플 안봤었는데 코드 쓰지말고 게임팔 때 같이 팔 걸 그랬나

못생기고 길었던 주인공의 변화....

한층 연약해보이는 요나

카이네 첫만남씬ㅠ

리모델링한 얼굴에도 미묘하게 옛날 흐리멍텅한 니어의 흔적이 남아있어서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
꼴보기 싫었던 삼지창 머리 눌러놓은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모션이나 조작 개선된거 너무 좋다. 그 답답한거 이제와서 못함....
근데 그래도 오토마타보다 좀 묵직한 감은 있음.

시간 없어서 카이네 만나는데까지만 하고 껐는데, 기억상이지만 모델링 개선이랑 브금조정 외에 크게 차이는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