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妖カシノ恋 第2巻 鬼編
아야카시의 사랑 제 2권 오니편
CV. 키무라 료헤이
★★★★☆
전연령이 아닌 편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설정이었다. 그럼 킴료 기용은 못했겠지만서도....
그리고 왜 도중부터 반말하냐ㅠ 주인공도 놀랐잖아ㅋㅋㅋ 어투만 가시 돋힌듯이 바뀌고 계속 존대해주는게 더 좋았을 것 같은데...(내 취향적으로ㅋㅋ)
사실 별 생각없이 북클릿보고 멘탈박살물인 줄 알았음ㅠㅠ 시리즈 다른 두 명은 표지 평범한데 얘만 불온한 분위기라ㅋㅋㅋㅋ
감금부터 시작인 줄 알았는데 주인공도 원래 알던 애라 그런지 금방 적응하고, 주인공이 반항하지 않는 한 타케루도 평소처럼 상냥하게 잘 해준다. 상황 모르면 그냥 신혼집 분위기.
아 근데 고작 소식할 것 같다는 말에 스위치 눌리는거보고 이제 본성 나오나했는데 생각보다?? 평범한 사람이었음. 주인공이 마음 받아줬을 때도 오히려 당황하고......
주인공이 반항했으면 완전 빗나갔을 것 같기는한데 딱히 그런게 없어서 별 문제없이 이어짐.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못할 것도 없기는 한데 난 딱 '[나]과 타케루의 이야기'만 하고 끝난게 오히려 이것저것 설명하는 것보다 더 깔끔해보였다.
템포도 좋고 엔딩도 잘 맺어진 것 같고 전체적으로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