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윙의 엉덩이에 관한 사설.....
말장난이 많은데 어휘력 딸림.....
딕 그레이슨이 가진 위대한 슈퍼파워의 탐스러운 역사: 빵댕이(1/1)
망토 두른 십자군의 가장 유명한 사이드킥, 딕 그레이슨이 트위터 트렌드에 올랐을 때, 몇 라이트 팬들은 그의 새로운 영화가 나오거나, 그에 관련된 것일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에 대해 잘 아는 코믹스 팬들은 아마 트렌드에 오른 이유가 그의 엉덩이에 관한거라고 예상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옳았다.
수요일, Comics Bookcase는 DC의 유명한 아티스트 니콜라 스콧이 그녀의 액션 코믹스 및 디텍티브 코믹스 #1000의 버라이언트 커버를 참고해 그린 일러스트 프린트를 공개했다. 슈퍼맨, 배트맨 그리고 원더우먼의 일러스트는 모두 그들의 수년간의 다양한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인상적이었다. 그 중에서 딕 그레이슨의 프린트는 구설수에 오르기 충분했다. 다른 히어로들은 정면을 향해있었지만, 구 로빈이자 현 슈퍼히어로로서 활동하는 나이트윙은 그의 제작자가 그에게 준 것을 과시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라이트층은 슈퍼히어로의 엉덩이라하면 스티브 로저스의 복숭아 —"미국의 엉덩이"— 또는 MCU의 수많은 인상적인 뒷태 중 하나를 떠올리겠지만, DC팬이라면 가장 오래된 최고의 엉덩이가 딕 그레이슨의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보이 원더가 성장하여 그의 로빈 수트를 벗어나 나이트윙이라는 이명을 가지게 됐을 때, 엉덩이의 기록이 시작된다.
딕의 엉덩이의 역사는 그의 꽉 찬 엉덩이만큼 길며, 수년 동안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을 (단단하게) 지켜왔다. 이것은 남성캐릭터에게 매력을 느끼는 우리들에게 흔히 볼 수 없는 서비스를 던져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여성들이 만화에서 어떻게 묘사되어 왔는지 풍자한다.
사실 팬들은 그의 엉덩이에 대한 전개를 예상할 수 있었다. 그의 초기 모습 중 디스코윙 시절부터 독자들은 탄탄한 복선을 엿볼 수 있었다.
비록 나이트윙은 디스코를 뒤로했지만, 그는 그의 뒤를 ....뒤로하지는 않았다. 게일 시몬이 담당한 시크릿 식스에서 니콜라 스콧은 이제는 유명해진 그레이슨의 "가슴과 엉덩이가 동시에 보이는 포즈"를 그린다. 이것은 종종 여성 슈퍼히어로들이 영화 포스터에서 불필요하게 몸을 억지로 비틀도록 강요받아 만드는 자세이다.
이후 New52의 나이트윙 #20에서 또다른 DC 아티스트, 브렛 부스—스콧에게 영감을 받았을 것이라 추측된다.—가 모든 것을 쏟아내어 그의 큰 엉덩이를 그려낸다.
이제는 DC 유니버스의 캐릭터들조차 그의 엉덩이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톰 킹과 팀 실리의 그레이슨 #6에서 또다른 캐릭터 미드나이터는 힙노스로 인해 얼굴을 구별하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그레이슨의 뒤에서 그를 식별한다. 그는 엉덩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미켈 제닌이 작화를 맡았다.
이 둔근깡패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Grayson #8에서 킹과 회사는 그 탄탄하게 단련된 물건이 얼마나 어수선하게 만들지 알고 있었고, 몇 명의 집중하는 여성들을 통해 아마도 만화속에서 가장 현실적인 패널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킹의 그레이슨 스토리에서 탄력적인 엉덩이가 딕의 잠입을 날린 것은 한번이 아니다.
배트걸의 스토리에서 그레이슨은 배트걸이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길 원했다. 둘이 서로를 스쳐지나가고, 그레이슨은 스스로 살아있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주의했지만 배트걸은 떨어진 곳에서 그의 엉덩이를 확인했다.
2018년, 코토부키야는 나이트윙 이케맨 피규어(원형사: 나오야 무토)를 발매했다. 가질 수 있는 그레이슨과 그의 유혹적인 올바른 엉덩이는 우리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샘 험프리의 나이트윙에서는, 작화가 버나드 창과 마르셀로 마이올로의 재능 덕분에 그레이슨이 이국풍 댄서로 잠입한 동안 빵댕이가 화면에 꽉차도록 성적대상화 되었다.
나이트윙의 핫한 복숭아는 눈을 위한 축제일 뿐만 아니라 캐릭터 묘사에 대한 반발적 표현이기도 하다. 그동안 엉덩이 포즈의 영화 포스터, 어색하게 허리를 휘며 벽을 오르거나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죽은 캐릭터 같은, 성적대상화된 여성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밑도 끝도 없이 나왔다. 재미있게도 남성 캐릭터에 대한 묘사, 나이트윙의 다양한 유혹적인 사진들은 만화 속 캐릭터의 성별차이를 조금씩 없애고 있다. 시몬에게, 이 수많은 그림을 그린 사람들에게 이것은 페미니스트적인 표현이고, 다른 사람에게는 대상화에 있어서 성 다양성을 원하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재미있는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