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OLIK LOVERS DARK FATE :: 츠키나미 카를라 리뷰

Game/review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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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OLIK LOVERS DARK FATE :: 츠키나미 카를라

CV. 모리카와 토시유키

 

★★★★☆

 

 

카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토리 초반부터 때리길래 좀 당황했는데 점점 뒤로 갈수록 그래!! 이게 디아러버야!!!!하는 생각이 듦ㅋㅋㅋㅋㅋ먼저했던 루키가 너무 다정했던 거였어ㅎㅎㅎ 디아러버는 도에스들이 날뛰는 장르잖아욧!!

엔딩까지의 과정도 그렇고 카를라 심리변화 표현이 넘 좋았다ㅠㅠㅠㅠ

근데 진짜 그 취급 받았는데 다 감싸안는 유이짱 너무 대단한 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성우님 피 빠는 소리도 넘 쩔었음. 듣고 있음 뭔가 중독되는 느낌ㅋㅋㅋㅋㅋㅋ

아 목소리는 과거회상 때 목소리가 더 좋더라. 유이랑 만났을 때는 생각보다 많이 낮은 목소리였는데 회상 때 넘 내 취향의 목소리더라ㅠㅠ 스탠딩씨지도 계속 인상쓰고 있는데 후반이나 회상때 나오는 표정 풀어진게 더 좋았다.... 표정은 아무래도 캐릭터 성격이니 어쩔 수 없는데 그래도 좀 아쉬웠음ㅠㅠ

 

근데 나는 매니악 들어가면 얘가 어느정도 풀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엑스터시 들어가기 직전까지 도에스 발휘해준다. 심리를 천천히 보여주는 건 좋았는데 아무래도 시츄에이션 파트가 원패턴이라 지루한 느낌이 없지 않았음..

 

엔딩 중에 가장 좋았던 건 맨서번트. 완벽한 왕의 자리보다 유이를 선택해주는게 너무 감동이었다. 신과의 관계성도 좋았음. 아버지를 죽였다는 걸 알면서도 가만히 명령 들었던게 신에게 있어 카를라가 절대적 왕이었기때문. 그 생각이 깨지니 멘탈 조각나고 이전으로 되돌리려 하는게 너무 안타까웠다. 모리쿠보님 연기도 한 몫 했음. 

죽어가는 카를라와 유이가 손 잡고 있는 CG도 넘 예뻤다. 그거 보는 신 심정은 뒤집어졌겠지만ㅋㅋㅋㅋㅋ

뱀파이어 엔딩도ㅠㅠ 유이를 위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왕으로서 자존심을 버린다는게ㅠㅠㅠㅠㅠ 카를라에게 얼마나 큰 일이었을까ㅠㅠ

그리고 지금까지 참고 있던 감정 터진거 너무 모에해ㅠㅠ 이챠거릴때 신이 들어와서 투덜거리고 나가는 것도 너무 귀여웠다. 

그러고보니 칼하인츠가 이끄는 뱀파이어야 그렇다 쳐도, 수백년동안 이어진 시조와 타 마족의 갈등이 쉽게 없어질거란 생각은 안드는데.... 어쨌든 메데타시 메데타시ㅠㅠ 이 루트 보면서 생각한게 유이랑 카를라는 아무래도 애 많이 낳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두 개 엔딩은 정말 좋았는데..... 브루트엔딩......ㅋㅋㅋㅋ..... 이건 뭔지 잘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이 엔딩 때문에 별점 반개 깎음ㅋㅋㅋㅋ 그동안의 과정은 뭐였던 거냐곸ㅋㅋㅋㅋㅋㅋ

 

쨌든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다. 다음은 코우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