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wolf Cross†

常盤龍之介 토키와 류노스케

CV. 키시오 다이스케

★☆

뭐냐 이 쿠소게ㅋㅋㅋㅋㅋㅋㅋㅋ별하나는 성우님께 드립니다..... 키시오님 목소리톤 넘 좋았음! 귀엽고 잘생겼어!

이 게임 다작 얘기는 익히 들었지만.......

일본 갔을 때 중고샵에서 천엔대로 팔길래 천엔대면 할만 하지 않을깤ㅋㅋㅋㅋ하고 집어온ㅋㅋㅋㅋㅋㅋㅋ

천엔대까지는 아닌 것 같고 한 500엔 정도면 어느정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스템도 별로고 스토리도 별로. 너무 노잼이라 정작 플레이타임은 3시간도 안되는데 일주일 걸림. 키시오님이라 얘 제일 먼저 잡았는데 지금 리뷰보니 얘가 제일 낫다네.

뱀울프라는 소재도 딱히 뱀파이어랑 웨어울프 섞을 것 없이 뱀파이어면 될 것 같은데. 그냥 뱀파이어 소재 많으니까 다른 거 끼워넣은 것 같음. 그리고 내용 전개 자체가 좀.... 타겟이 중학생인가......?

공통루트에서 이미 다들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 높고, 토키와 빼고 다들 성인인데 중학생 수준으로 놀고있고, 심리전환도 빨라서 좀 불안불안하기는 했는데. 애초에 기대안한거라 그냥 넘어갔지..

뱀울프 미션 뜰 때마다 느끼는 건데 여주인공도 너무 멍청한거 아닌짘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상한걸로 의심하고 토키와가 장난 조금만 치면 의심하던거 잊어버림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캐내는 것도 그렇고 진짜 멍청하단 생각밖에 안듦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후반부에 갈수록 뱀울프를 찾아야한다는건 싸그리 잊어버리고 놀러다닙니다.

사디스틱 타임은 한번밖에 못 본것 같은데. 아닌가? 쨌든 이것도 왜 있는지 모르겠더라.

엔딩 방금봤는데 왜 아무것도 기억안나지. 스토리는 그냥 재미가 없고 시스템도 귀찮기만하고 그럼...

게임이 아니라 드씨를 노린 것 같음.

그리고 둘이 어디서 반한지도 모르겠다. 호감도는 얘 방만 찾아가면 오르고, 여주는 개별루트 들어가자마자 계속 뭐만하면 두근거린다 함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어떡하지 다시 플레이할 생각 안드는데. 중고로 팔기도 그렇고 그냥 누구 주기에도 너무 양심에 찔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