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うすぐ雨が降り出しそう Route B 곧 비가 내릴 것 같아 Route B CV. 아마노 하루 ★★★★☆ 달달해ㅠㅠ 순박하고 자상하지만, 세상살이에는 서투른 바리스타.... 풋풋하게 연애해서 들으면서 설렜다. 주인공에게 도움받으면서 점점 호감 가지게 되는 과정이 잘 그려져있어서, 씬 없었어도 충분히 만족했을 것 같음. 오히려 씬 들어가면서 뭇쯔리 동정의 기질이 점점 드러나서 이전까지의 이미지가 살짝 깼다. 자기도 뭇쯔리인거 찔리기는하는지 계속 변명하는데ㅋㅋㅋ 웃겼음ㅋㅋㅋㅋ 은인의 카페를 물려받고 손님이 점점 줄어간다는 부분은 좀 슬펐는데..... 얘 혼자 사회와 동떨어져있어서 어디서부터 연구해야하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손님 입장에서는 문제점이 뻔했을 듯. 전 주인이랑 달리 어딘가 못 미덥기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