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EMBLEM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금사슴반(클로드편) ★★★★ 2주차 플레이 끝! 아서왕 전설 생각도 나고 삼국지도 좀 생각났다. 주인공=아서왕, 클로드=란슬롯+제갈량, 금사슴반은 원탁의 기사로 열화판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사건을 다른 시점에서 다루는 것 뿐인데 스케일이 달라진 느낌? 첫회로 잡았던 청사자반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선생님과 디미트리였지만 금사슴반의 목적은 세계에 있다. 예를 들어 학원 모두가 주인공을 특별한 누군가로 보고 있을 때 그런 얘기를 해도 청사자반 애들은 '우리의 선생님'에 더 초점이 맞춰져있는데 금사슴반은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보고 있는 느낌........ 그래서 그런가 주인공과 학생들의 관계에서 청사자반 만큼의 깊은 유대감은 못 느꼈음... 다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