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랭크 인
오오사카 히지리
CV. 하나에 나츠키
★★★
평범한 청춘물인데 여주에게서 열정이 느껴지지 않은 부분이 아쉽다.
집에서 대본 연습 하거나 막히는 부분 애들이랑 상담하는 장면 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없고.....
난데없이 영화찍자는 권유를 받아들인 것 치고는 책임감도 부담감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재능과 얼굴로 다 해먹는 느낌?
재미가 없지는 않았지만 이렇다 할 부분이 딱히........
끝나고나니 애가 참 귀엽고 순수하다는 것 밖에는 머리에 안남았다ㅠㅠ
갈등이 있기는한데 애 성격상 그런 건 피하려고하고.....
아 분량에 비해 선택지가 많아서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스토리가 흐르는 느낌은 좋았다.
요즘 선택지의 의미를 알수없는 게임이 많아서ㅎㅎ....... 얼마전에 플레이 한 수란이라든가......
청년편에서 도작사건이 사실 여주의 관심을 끌기 위한 히지리의 자작극이고
여주의 통수를 거하게 치면 재밌겠다했는데 반전 같은건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에 지쳐 힐링을 원할 때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