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토키와자카 학원– immoral game – 제2권 토가사키 루카 리뷰

DramaCD/R18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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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立常盤坂学院 – immoral game – 第2巻 塔ヶ崎ルカ~美しき塔は聖女を幽す~

사립 토키와자카 학원– immoral game – 제2권 토가사키 루카 ~아름다운 탑은 성녀를 유폐한다~ 

CV. 이구치 유이치


★★★


1편에 그렇게 혹평을 해놓고 2편을 사버렸다.....

이유는 정말 다른거 없고 성우가 이구치님이었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분위기는 적응안되고 여주고 남주고 감정선 이해 안되고 스토리도 미묘하지만 최소 1편보다는 나았음..... 


토가사키는 자기가 본 과거를 합리화하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데 오히려 게임을 하면서 과거를 더 떠올리게 되고 상처받는, 강해 보이지만 연약한 캐릭터. 그리고 성녀인 여주가 토가사키한테 자기가 스스로를 상처입히고 있다는 걸 깨닫게하고 상처를 감싸주는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으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중에 개가 튀어나와서 덮치는 사고가 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하게 가족얘기하다가 갑자기ㅋㅋㅋㅋㅋㅋㅋ너무 당황스러웠다ㅋㅋㅋㅋㅋ 뭔가 일케..... 항상 우위에 있던 학생의 약한 면?이나 

초반의 상냥한 모습이 전부 거짓은 아니었다는걸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뭐 이러냐....

근데 얘가 여자 싫어하게된 이유가.. 이해는 되는데... 자기 아빠도 별로 좋게 생각하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전부 전 담임 탓으로해서ㅋㅋㅋ....


그 다음에 갑자기 감금하는 것도 뭔가 싶더라. 감금 플레이는 강제로 넣어야지 뭘 제 발로 들어가라고 하는거야...

S 플레이를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이런 애매한 S로 뭘 즐기겠음??????

심지어 나중에는 자기가 들어옴ㅡㅡ

얘네가 뭐가 하고 싶은 건지는 알겠는데, 연출이 너무 별로라 그냥 내내 뭔가 싶더라.


이구치님 연기력 때문에 도중에 몇 번 숨멎을 뻔 하기는 했는데 이 시리즈 스토리는 여전히 망붕이었고요.....

마지막은 훈훈하게 끝나는데 그래... 1편보단 나았으니까.......

3편 얼마전에 발매 됐던데.... 성우분 스즈키 유우토님이라 사야하나 고민 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