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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ーユリーフの処方箋 우유리흐의 처방전 CV. 오오사카 료타 하타노 와타루 아베 아츠시 오가사와라 진 테라시마 쥰타 ★★★★★ 처음엔 일본식 표기법으로 우유리프의 처방전인 줄 알았는데 엔딩까지 보고나니 우유리프가 아니라 우유리흐의 처방전이 맞다. 스토리상으로도 마지막 글자 흐가 맞고 공식 이니셜도 UYRH임. 모바일게임 전문회사 SEEC의 작품... 정말 게임 내는 것마다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아 빌런하트 빼고.... 그건 그냥 시작부터 재미가 없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작 나오려면 멀었겠지만 벌써 기대된다. 최근엔 오토메게임 잘 안내길래 완전히 탈출 어드벤처로 넘어간 건 줄 알았는데, 우유리흐의 처방전을 플레이하고 나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전작인 츠무구 로직, 타소가레 호텔에 비하면 분량..

Octopath Traveler 옥토패스 트래블러 ★★★★ 재미가 없는 듯 있는 듯 좀 애매한 게임이었다. 그래도 중간에 안 끊고 열심히 했으니 재미있었던 거겠지...? 후기 안 보고 공식 홍보만 봤을 때는 스토리 중심의 JRPG인 줄 알았는데 막상 열어보니 스토리가............. 정말 흥미도 안 생기고 그냥 단조롭다. 몇 명은 그냥 대화 몇 마디만 봐도 뒷내용이 보여서 스킵함.... 그나마 볼 만 했던 애가 프림로제랑, 평범하게 생겨서 제일 재미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 알핀이 의외로 선방했다. 어쨌든간 8명 모두 스토리>보스 이게 다인데, 한 명씩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를 계속 바꾸면서 해야해서 좀 정들이기가 힘들었음... 지금도 딱히 기억에 남는 애는 없고..... 캐릭터들끼리 교류가..

페르소나5 스크램블 :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 패미통에서 클리어 45시간이라길래 스토리 한 35시간 나오겠다했는데 스토리+서브퀘 올클리어까지 35시간 나옴. 6월에 정발 나온다고 들었는데 빨리하고 싶어서 그냥 일본판 사버림.... 정발판 나오면 가격도 반토막 나겠지...? 되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슬프다. 재미가 있기는 있었는데....... 좀 미묘한 부분이 자잘하게 눈에 띄더라. 무쌍게임이라고 나왔는데 무쌍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지 않나 싶음. 뭐 은혼무쌍 파엠무쌍 같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무쌍시리즈처럼 아무 생각없이 잡몹 처리하는걸 원한다면 비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나온게 더 좋았음. 그냥 무쌍겜이었으면 안 샀다...... 원작인 페르소나5 저예산버전?정도로 생각되더라. PS4랑..

Plus Mate 플러스 메이트 * 이구치 유이치님 덕분에 알게 된 싯구금 모바일&웹 오토메 게임 플러스 메이트.... 나는 과금을 안한 상태기 때문에 별점 주기가 애매해서 그냥 별점 없이 후기 씀. 가입할 때 지메일로 하려고 했더니 메일이 몇 시간 뒤에야왔다. 지메일 안되는 건 줄 알고 야후재팬으로 하니까 바로 오던데 기다리는 거 싫으신 분들은 일본 웹메일 쓰는게 빠르게 가입가능할 듯. 이게 모하는 게임이냐면 그냥 이케맨이랑 대화하는 게임... 아니 공식에서는 오토메게임이라고 홍보하는 것 같던데 솔직히 게임도 아님ㅋㅋㅋ... 그냥 채팅앱같은거... 선택지식이 아니라면 직원이 직접 답변을 주거나 단어인식 시스템일텐데, 자동인지 수동인지 모르겠어서 일단 인사만 보내봤더니 답장이 오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더..

파이어 엠블렘 무쌍 Fire emblem Warriors ★★★ 이번 일본 닌텐도 e샵 트라이얼 이벤트로 무료 플레이하게 된 파이어 엠블렘 무쌍... 애초에 무쌍 게임을 별로 안 좋아해서 딱히 관심가지는 않았지만 무료니까 다운 받았다. 사실 플레이하기 전에는 무쌍 게임이니까 엔딩도 못 보고 끝이겠지했는데 워낙에 짧아서 그런가 새벽에 쭉하니까 금방 끝나더라. 예상 외로 질리지도 않았고... 그치만 만약 정가주고 샀으면 어.... 왜 샀지....그러고 있을 것 같기는하다...... 일본 이샵에서 트라이얼하면서 세일도 같이 하던데 세일해도 내용물에 비해 좀 비싼 편인 것 같음..... 스토리 모드는 총 20장, 히스토리 모드 몇 판만 끼워하면서 약 7시간 정도 걸려서 끝냈다. 엔딩 후에 루나틱모드랑 히스토리 ..

젤다의 전설 : Breath of the Wild : 야생의 숨결 ★★★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진작 알고 있었지만 플레이 해보는건 야생의 숨결이 처음. DLC는 딱히 구매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안 샀다. 스위치 게임글보면 젤다의 전설은 갓작이라는 찬사나 젤다 노답이네여~ 젤다 하지 마세여~ 인생 없어짐~같은 매번 똑같은 패턴의 재미도 없는 어그로를 들을 수 있는데, 그것때문에 너무 기대했던건지.. 스위치로 하기에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건 알겠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 처음에 한 두시간? 정도 플레이하다가 그냥 나중에 팔려고 넣어두고 팔기전에 엔딩 정도는 보자 싶어서 얼마전에 다시 잡음..... 첫 플레이 때 금방 질린 건 템 없어서 돌아다니는 도중에 뒤에서 공격당하고 몇번씩 죽어버리는 거랑 >>>>등산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 소드 Game Freak ★★★★ 발매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ㅋㅋㅋㅋㅋ 이번꺼 안 사려고 했는데 체육관 관장들 외모 때문에 결국 못 참고 사버렸다.... 예쁘면 다 언니야 야청언니 너무 예뻐요....... 분명 포켓몬들한테 써야할 노력을 관장들에게 써버린 것이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했다! 첫 포켓몬은 물타입 울머기. 근데 나중에 보니 울머기, 염버니는 매지컬 교환으로 자주 들어오더라. 도감 빨리 채우려면 흥나숭으로 하는게 나았을 듯... 아쉬웠던 부분은 전투 간격이 되게 짧았다..... 체육관 미션은 원래 어린이용 게임이니 별 생각 없지만.... 지도 자체도 처음에 봤을 때 작아보이길래 좀 의문이었는데 포켓몬들 데리고 모험을 한다기보다는 그냥 체..

AFTER L!FE 애프터 라이프 NHN - 발매 전부터 신경쓰이던 애프터 라이프가 얼마 전에 발매했다. 앙스타 애들이 죽으면 환생한다는 그 게임^^......... 원래 가챠게임을 자주하는 편도 아니고 노잼이면 바로 손 놓아버리는 편이라 앙스타도 거의 3일?하고 지웠는데, 한국에서, 그것도 대기업에서 여성향 게임 낸다니까 응원차 합류했다. 넥슨에서 구운몽 나왔다가 바로 잘라냈었잖아.... 팀도 소식 못 들은게 공중분해 된 것 같고... 한게임이야 그렇게 칼처럼 썰어버리지는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번엔 그렇게 안됐으면 좋겠음. 아니 운영 가챠게임 해본 적 있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일본에서도 생각없이 발 들였다가 1년도 못가고 섭종해버리는 게임이 얼마나 많은데 시장 더 작은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