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 히데키

不思議の国のピエロ 이상한 나라의 피에로 CV. 미라쿠 아키라 / 사와 마나카 ★★ 이 라이터분 작품은 중간없이 재밌는건 재밌고, 재미없는건 아예 재미없어서 보통 세계관이나 캐릭터 설정보고 구매 결정하는편. 이건 발표때부터의 기대작이었는데ㅠㅠ 안타깝게도 후자였다...... 시츄에이션CD는 보통 이입형으로 제작해서 주인공 과거 같은건 대략적으로 설명해주는데, 얜 시작하자마자 미노루가 주인공 대사랑 자기 대사 그대로 읊어주기까지 하면서 말해주더라. 사실 이때부터 좀 불안했다....... 씬도 너무 설명투였음ㅠㅠ 드씨에서 특히 많이 나오는 「こうやって、」

骸ノ胡蝶ヲ夢二観ユ 백골 나비의 꿈을 꾸다 CV. 마키노 히데키 ★★★★★ 역시 파라사이트 가든의 세계관 너무 취향이다...... 이번에도 현실과 꿈의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조여오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았음....... 불안정하고 기묘한 분위기가 완벽했다. 테마인 호접지몽을 드씨에서 이렇게 잘 표현하다니ㅠㅠ 성우님께서 1인 2역 잘 해주셔서 더 좋았다! 본편만 거의 1시간 반 조금 넘게 있었는데 집중력도 안 끊기고 재밌게 들었음ㅠㅠ 우츠츠가 너무 귀여워......... 도중 트랙에서 우츠츠가 깨우면서 H중에 자다니 너무해~~ 그러는거 듣고 아 이건 주인공이 심했네ㅋㅋㅋㅋ했는데 진상 들으니까ㅋㅋㅋㅋㅋ...........ㅠ........... 현실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현실이 아니고, 꿈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꿈이..

Ability 120% CV. 나카자와 마사토모 / 마키노 히데키 ★★★★☆ 역시 후배 설정 좋다ㅠㅠ 형제덕에 고생하는 부회장과 회장ㅋㅋㅋ...... 계속 챙겨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1도 신경안쓰다가 도움 요청하는거 넘ㅠㅠ 설정도 독특하고 시미즈의 정신상태도 상당히 복잡해서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라고 느꼈다. 시미즈는 뇌내 시뮬레이션이라는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전남친을 못 잊은 주인공을 상대로 자신을 좋아해주도록 시뮬레이션 능력을 쓴다. 알기 쉽게 시뮬레이션 능력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지만 여러 미래를 먼저보는 것에 가까움. 문제는 이게 현실의 인간인 주인공에게도, 능력을 쓰고 있는 장본인인 시미즈에게도 부담을 준다. 시미즈는 몇 번이나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면서 현실과 능력 사용 중의 경계를 구별을 ..

Ability 130% CV. 오오타니 유우키 / 마키노 히데키 ★★★★ 어빌리티 120%후속작. 전편 안 듣고 들어도 내용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역시 120%를 먼저 듣는걸 추천. 주인공 설정이 굉장히 극단적이라고 해야하나 불쌍하다고해야하나..... 도중에 모브 입 너무 더럽던데 미코토 대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증거도 없을거고 너무 완벽하다ㅋㅋㅋㅋㅋ 초반에는 좀 차가운 느낌의 캐릭터인가했더니 상황때문에 그렇게 된거고, 완전히 악인이 되지는 못하는 캐릭터였다. 점점 주인공한테 마음주면서 태도가 바뀌는게 좋았음. 집착도 대놓고 안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내뱉는 부분 넘ㅠㅠ 특히 마지막 트랙 다정한 목소리가 진짜 돌은 것 같음............ 평범한 학생같다..... 근데 학생회장도 신경쓰인다......

‎姦守 간수 CV. 마키노 히데키 ★★★ 길기는 길었는데 내용은 보통? 솔직히 주인공 설정이 너무 웃겨서 초반에 집중 안됐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후반의 극적인 것도 미안한데 너무 웃겼다.... 배경이 판타지 설정인건 좋았는데 히메기시ㅋㅋㅋㅋㅋㅋ 사실 얘가 주인공 설명하는 것만 들으면 내면/외면 모두 아름답고 강한 공주님인 것 같아서 큿코로세 시츄인 줄 알았음... 근데 그런건 아니구 주인공이 생각보다 말랑말랑했다. 교도관-포로설정인데 주인공한테 이미 반해있던 것도 글코 처음에 말하는 것 듣고 S반 M반일 줄 알고 후반부 기대했는데 그냥 S플밖에 없었음ㅠ 아쉽다. 주인공 설정도 설정인데 갇혀있을 때 상사 앞에서 설정플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스토리가 애매하게 하찮아서ㅋㅋㅋㅋ 재밌기는 재밌었는데 전체적으로 좀 구..

監禁婚～選択の日々 凍時編～ 감금혼 ~선택의 나날 토우지편~ CV. 마키노 히데키 ★★★★★ 너무 재밌었음 진짜ㅠㅠ 솔직히 그냥 드씨 감금혼 팬서비스 수준일 줄 알았는데, 스토리 자체는 드씨 그대로 가지만 그런만큼 신경 많이 쓴 것 같더라. CG도 그림체나 채색법도 취향이었고 퀄리티도 좋았다. 공략도 그냥 선택지보면 뭐가 배드로 가는지 티나서 알기쉬웠음. 토우지는 그냥ㅋㅋㅋㅋ 완벽한 쓰레기였음ㅋㅋㅋㅋ성우분 연기도 진심 변태스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칭찬 주인공 집에서 아버지랑 대화하다가 너랑 비슷하게 단순하다고 하면서 웃을 때 말투 내 눈 앞에 있었으면 욕 박았을 것 같음ㅋㅋㅋ 토우지는 계속 네가 내 옆에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배드 엔딩 중에 죽지 말고 내 옆에 있어줘. 할 때 이전 대사들보다도 필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