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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erfect Illusion
의식의 흐름으로 쓰는 여성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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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Posts

BUSTAFELLOWS :: 헬베티카 리뷰

Game/review
2020.09.16
BUSTAFELLOWS 버스타 펠로우즈 헬베티카 CV. 요시노 히로유키 ★★★☆ 전에 했던 모즈 루트 때도 좀 느꼈는데, 버스타 펠로우즈는 스토리라인만 보면 분명 재미있는 것 같은데... 끝내고나면 묘하게 인상에 안 남는다. 이유를 모르겠음... 직업도 성형외과 의사고 초반부터 계속 예뻐지는 것을 망설이지 마세요. 뭐 그런 얘기를 하길래 성형 얘기 위주로 갈 줄 알고 좀 꺼려졌었다. 하지만 상황상 성형 얘기가 계속 나오기는 하는데,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넘겨버리고 사건에 중점을 맞추는 부분이 굉장히 좋았다. 무조건적으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기보다, 내면보다 외면을 평가받는 사회상과 개인을 보고 있는 느낌. 테우타나 다른 캐릭터들도 성형이라는 것 자체에는 크게 관심없어보였음. 헬베티카의 성격이 성형하..

Gothic Murder고식 머더 리뷰

Game/review
2020.09.06
ゴシックマーダー 고식 머더 Orange ★★★☆ 추리 난이도도 낮고 문체도 깔끔해서 스무스하게 끝낸 작품. BGM도 CG도 좋았고 나름 괜찮게 했음. 플레이시간은 4-5시간쯤 걸린 듯. 추리나 탈출게임 같은거 많이 한 사람보다는 입문자들이 편하게 하기 좋아보인다. 모바일이랑 스위치랑 동시발매였던건지 스위치로 이식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분위기나 트릭이 가벼운 편이라 콘솔보다는 모바일이 더 어울리기는 함. 로키포드 백작가에 메이드로 들어간 엘리가 당주님인 어빙이 죽는 예지몽을 보고 사건을 저지하기 위해 분주한다는 스토리. 매 에피소드는 예지몽>사건 저지 패턴이고 각 에피소드는 어빙에게 사적 원한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에게 다가가는 길이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추리가 좀 더 복잡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에피소드..

Tales of Zestiria 리뷰

Game/review
2020.08.22
Tales of Zestiria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BANDAI NAMCO ★★★☆ 츠미게인 베르세리아를 슬슬 해야할 것 같아서... 겸사겸사 제스티리아부터 재플레이했다. 근데 처음할 때는 진행 할수록 분노로 가득찼었는데 두번째라 그런건지 그럭저럭? 괜찮았음... 빌런 로제만 감안하면 뭐..... 진짜 로제 등장부터 뭔가 점점 이상해진다ㅋㅋㅋㅋㅋ........... 스레이도 초반의 성격 그대로 성장하는 식이었으면 테일즈 시리즈 중에 가장 호감형인 주인공이었을텐데.... 사실 로제 설정은 되게 좋았음. 특히 스레이한테 "네 역할은 살리는 거고, 죽이는 건 내 역할이야." 뭐 그런 말 할 때... 이 구도 자체는 마음을 흔들었고 스레이의 위치를 지켜주려고 하는게 극호감이었다....... 근데 다들 말이랑..

DAIROKU:AYAKASHIMORI :: 히라 리뷰

Game/review
2020.07.03
DAIROKU:AYAKASHIMORI제6 : 아야카시모리히라CV. 코바야시 유스케 ★★★☆ 다이로쿠 후기가 너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캐릭터게임이라고 생각하니 할 만 했다.다만 분량 자체는 짧은데 반절 정도는 설명충이라 거의 스킵함..... 애들이 설명해주는 내용이 딱히 스토리 전개상 중요한 것도 아니어서 읽어도 안 읽어도 그만이었음.... 요괴동네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라는 설정인데, 막상 일어나는 이벤트는 공무보다 학생회 느낌이 강했다. 아니 얘네가 하고 있는 일도 공무가 맞지만....? 뭔가 분위기가 그냥 학교 느낌임....시노는 뭐든 열심히하고 눈치 빠른데다 말도 잘 하고 전체적으로 호감형이었음. 히라가 첫 루트였기는하지만 이 주인공이라 아야카시들이랑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근데 분량이 짧아..

Olympia Soiree 오란피아 소와레 :: 리쿠 리뷰

Game/review
2020.05.02
오란피아 소와레 Olympia Soiree 리쿠 CV. 시마자키 노부나가 ★★★☆ 올랭피아 수와레로 쓰려고 했는데 다들 오란피아 소와레라고 일본 발음 그대로 쓰는 것 같길래 그냥 썼다. 외래어 발음 너무 어렵다. 공통루트 반 개별루트 반인데 공통루트에서 선택지가 하나도 없는 비주얼 노벨 시스템. 사실 공통에서 의미없는 거라도 선택지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안나와서 좀 당황했음ㅋㅋㅋㅋㅋ; 불호인 줄 알았을 정도로.... 이유는 모르겠지만 갈수록 가만히 글자만 읽고 있기가 힘들다... 그나마 에피소드 하나가 짧은 편이라 멍하니 버튼 누르고 있으면 스토리 다 끝나있었다. 사실 첫타로 토키사다로 가려고 했는데 리쿠가 너무 귀엽기도 했고, 메인 스토리랑도 가장 관계없어보이기도 했어서 그냥 리쿠로 잡았다. 예상대로..

금기의 가시 -누나와 동생 염색의 소리- 리뷰

DramaCD/R18
2020.02.02
禁忌の棘~姉と弟艶色の音~ 금기의 가시 ~누나와 동생의 염색의 소리~ CV. 이구치 유이치 ★★★☆ 이거 몇 년 전에 들었던 건데 임시저장에 쓰다만 글이 있길래 이제 씀.... 이구치님의 연하는 언제나 옳다. 여주랑 리히토의 관계성이 좋았음! 굳이 남매 아니어도 어릴 적의 라이벌이었는데 점점 격차가 벌어졌다든가, 여주가 재미로 친구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쳐줘서 친구가 배우기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그 친구가 더 재능있다던가해도 좋았지 않을까..... 근친 취향 안타고...... 근데 공식이 남매가 하고 싶었다는데......... 내용은 여주는 신동이라고 불릴만큼의 실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자신의 남동생이 점점 자신을 뛰어넘고 있는 걸 보고 열등감과 불안감을 느끼고 바이올린을 관두게 됨. 그러나 남동생은 여..

Charade Maniacs :: 아카세 쿄야 리뷰

Game/review
2019.11.16
Charade Maniacs (샤레이드 마니악) 아카세 쿄야 CV. 사이토 소마 ★★★☆ 츠미게...... 샤레마니 너무 오랜만에 했더니 선택지 없고 공통루트 길다는걸 잊어버렸다.... 대략적인 내용은 기억나는데 자세한 건 기억이 안나서 나름 새롭게 한 것 같음. 근데 요즘 인생 노잼 시기라 샤레마니 처음 플레이 할 때의 막 빠져들던 감각이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흑막의 느낌을 보이지 않는 쿄야.... 이런 인싸자상캐가 흑막이었다면 정말 뒤통수 거하게 맞았을텐데ㅋㅋㅋㅋ 흑막을 추리해나간다기보다는 캐릭터들 뒤에 숨겨진 이야기에 몰입감이 높아서 만족도가 높은 것 같음. 굳이 샤레마니에서 뒤통수 맞은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그거 아닐까. 오가타님이 맡은 캐릭터인 미즈키가 아무것도 아니었던 부분ㅋㅋㅋㅋ..

Astral Chain애스트럴 체인 리뷰

Game/review
2019.10.30
Astral Chain 애스트럴 체인 ★★★☆ 초회 플레이시간 : 24시간(서브 케이스 몇개 빼먹음) 처음에 캐주얼로 하다가 나중에 스탠다드로 돌렸는데 처음부터 스탠다드 할 걸ㅠ 아스트랄 체인? 애스트럴 체인? 공식 번역은 애스트럴 체인인 것 같은데 왜인지 아스트랄 체인이 더 익숙하다. 여튼 나름 재미있게 했음! 개인적으로 젤다의 전설이 취향이 아니었어서... 퍼즐요소 있다길래 좀 걱정했는데 생각외로 퍼즐 요소 부분이 특히 재미있었다. 젤다 재미없었던게 아마 이동거리가 길어서 도중에 질려서 그런듯.... 레드 케이스, 블루 케이스 나뉘어져서 단기 퀘스트 끼어있는 것도 좋았다. 자판기 디자인도 다양하고 여기저기에 숨겨져 있는게 많아서 신경 많이 썼구나 싶었음. 기능이 워낙에 많아서 시스템이 조금 귀찮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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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lliot / 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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